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아이피, 크루즈선 인테리어 사업 진출

은민에스앤디와 업무협약

심종택(앞줄 가운데) 비아이피 부사장과 송일석(오른쪽) 은민에스엔디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일반선박 인테리어부문 세계 1위 업체인 비아이피㈜가 크루즈선 인테리어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비아이피는 이를 위해 31일 부산 본사에서 종합인테리어 전문기업인 ㈜은민에스앤디와 '크루즈선 인테리어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아이피는 은민에스앤디와 크루즈선 내의 인테리어 설계와 공사, 하자보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비아이피가 기존에 일반선박 객실 인테리어 사업에 주력했던 데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다. 방근 비아이피 인테리어팀 이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삼성중공업의 아파트형 크루즈선 건조에 참여하고 있는 비아이피가 고부가가치 선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머지 않아 국내 크루즈선 사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방 이사는 "비아이피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이미 수많은 고급특수선과 '패신저 페리(PASSENGER FERRY)선'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같은 기술력에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의 대표주자인 은민에스앤디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시공기술력이 접목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