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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구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 스타트

충남 공주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의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공주시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고 도로, 주차장, 공원 등이 다른 도심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반죽동과 봉황동 일원의 장대, 대통, 큰샘A, 큰샘B 등 4개 지구 10만㎡를 대상으로 오는 2017년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해 충남도에서 선정된 균형발전사업비 50억원과 시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 4개 지구에 총 연장 778m, 폭 6m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대통, 큰샘A,B 지구에는 각 1개소씩 총 2,783㎡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부족한 주차난을 해결하고 대통지구에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공원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에 들어가 2017년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 소통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나아가 강남·북간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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