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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에
입력2009-08-04 16:42:38
수정
2009.08.04 16:42:38
강동효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19ㆍ고려대)가 여성스포츠재단이 제정한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에 올랐다.
여성스포츠재단은 최근 홈페이지(http://womenssportsfoundation.org)에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김연아를 비롯한 10명의 후보를 올려놓고 투표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10월14일 발표된다.
김연아는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후보로 뽑혀 호주의 서퍼 스테파니 길모어, 올해 호주오픈테니스에서 우승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자메이카 단거리 육상 스타 케런 스튜어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성스포츠재단은 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했고 1993년부터 스포츠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남긴 스타를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해왔다. 그 동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5개나 따낸 보니 블레어(미국ㆍ1994~95년), 피겨 스타 미셸 콴(미국ㆍ1998년), 골프선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ㆍ2004년)과 오초아(2007년), 체조 요정 나스티야 류킨(미국ㆍ2008년) 등이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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