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유충식(사진) 건축토목공학부 교수가 제8대 한국토목섬유학회장에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6년 말까지 2년. 토목섬유학회는 지오텍스타일·지오멤브레인·지오그리드 등 건설 공사시 지반의 성능 강화를 위해 사용되는 기능성 재료의 개발·적용 관련 기술을 다루는 지반공학 학술 단체다. 유 신임 회장은 토목섬유학회의 모학회인 국제토목섬유학회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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