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를 한 결과 60명 채용계획에 5,057명이 몰렸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패션의류 수출기업인만큼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최초로 면접시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는데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 지원자들이 대거 참여해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5년 상반기 공채는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지원자들은 현재 서류 전형과 인적성 검사, 실무진 면접을 마쳤으며 앞으로 임원 및 대표이사 면접을 앞두고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일경 발표 될 예정이다. 이들은 6개월간 인턴 근무를 거쳐 추가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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