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박조신 "지역방송 공익 역할 새로운 기준 제시" 아름방송, 성남시·공동모금회와 '미디어형 나눔 시스템' 구축 협약 권경희 기자 sunshine@sed.co.kr 20일 오후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김옥규(왼쪽부터) 성남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조신 아름방송 회장, 이대엽 성남시장, 신창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협약서를 내보이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기도 성남시 케이블TV 방송사인 아름방송(대표 박조신)은 20일 오후2시30분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성남시·경기도공동모금회와 함께 '미디어형 나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무한감동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미디어형 나눔 시스템이란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와 아름방송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금운동으로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성금을 '성남사랑계좌'로 모은 후 성남시민을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그동안 지자체의 성금운동이 개별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성금이 중앙으로 빠져나가거나 한번 혜택 받은 곳이 또다시 받는 중복 수혜 현상이 빈번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성남시에 적합한 복지지원체계를 '무한감동'으로 지칭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모금운동에 관내 모든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며 일반 동사무소에서도 시민이 직접 나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성금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조신 아름방송 회장은 "타 도시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름방송이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지역방송의 공익 역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성남시는 혁신적인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복지혁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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