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 일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창'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서창은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단지는 지상 21~25층 8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 등 총 835가구로 구성된다. 설계 측면에서 e편한세상 서창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로 배치됐으며 일부를 제외하고는 판상형 4베이 구조다. 이와 함께 1층 세대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기준층(2.3m) 보다 30㎝ 더 높은 2.6m의 층고를 적용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30만원선에 책정됐다. 13~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032)468-828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