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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석가장 운항…오늘부터 주 2회, 최초 단독 운항

에어부산은 5일부터 부산~석가장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석가장은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태항산이 있어 대협곡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명산은 4계절 모두 각각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다양한 트레킹코스 구성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찔한 산세와 깊은 협곡이 신비로운 면산은 2,000미터 절벽에 다양한 건축물과 호텔 등이 위치해 있어 공중(空中)도시로 불리기도 하며 자연과 인공이 이룬 멋진 조화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고성인 평요고성에서 숨쉬는 중국의 역사를 체험하며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정기편 운항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 이번 부산~석가장 취항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연길, 부산~장가계 노선 등지로 부정기편을 띄울 예정이다.



이번 부산-석가장 취항으로 부산ㆍ동남권 관광객 수요를 충족시키며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중국발 항공편의 경우는 모두 중국 현지 관광객 수요로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게 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정기편∙부정기편 등 다양한형태로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해외도시로 운항지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아시아 중단거리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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