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임신 중인 것이 맞다. 태교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한 뒤 그 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고소영은 둘째 임신으로 인해 하정우와 출연 논의를 했던 영화 등 작품활동은 잠시 뒤로 미룰 전망이며 장동건은 영화 ‘우는 남자’ 촬영에 돌입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고커플, 드디어 둘째 임신했구나” “이번엔 딸이었으면 좋겠다. 정말 예쁘겠지?” “이 부부의 아이들은 정말 축복받을 것 같다” “고소영 태교에 전념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최근 입양대기아동과 싱글맘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하는 등 잦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고소영은 싱글맘을 위한 다큐멘터리 출연도 결정한 바 있다.
(사진 = 퍼스트룩)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