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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센텀시티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신세계 신진 디자이너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되어 올해 5회를 맞는 신세계 백화점의 대표적인 패션 행사 중 하나로 신진디자이너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컨셉으로 의류 21개브랜드와 잡화8개 브랜드 등 기존 행사보다 5배나 규모가 커진 29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억원 물량의 상품이 마련된다.
주요 브랜드로는 포스트디셈버(박소현), 더케이스토리(감선주), 미니츠 (이규선) 등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구두 브랜드인 류(김류금), 양말브랜드인 아이해잇먼데이(홍정미), 가방브랜드인 잇츠백(정민식) 등이다.
신세계 박상언 영캐주얼 바이어는 “행사가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가을, 겨울 인기 아이템을 대폭 준비했고 기존의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센텀시티점만을 위한 아이템들도 준비했다” 며 “참신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부산 경남 고객들도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진디자이너 페어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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