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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지난해 연구성과 빛나

품종등록 31품종, 정책제안 18건 등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강소농 육성을 위한 행정이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9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시험연구사업이 분야별로 성과를 올리면서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농산물 품질 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장미 ‘경남R-31호’, 큰느타리버섯 ‘KNE11-1’ 등 총 31개 품종을 육성해 품종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또 ‘논토양 인산축적 완화를 위한 퇴비지원 체계 개선’ 등 18건을 제안함으로써 영농현장애로기술 해결에 기여했다.



영농활용자료로 ‘남부지방 녹비작물 이용 시기별 질소량 설정’ 등 57건을 등록하고 영농현장에서 활용토록 했다. 또 ‘수경재배 토마토 배액 제로형 양액공급 방법’ 등 4건은 특허출원, ‘단감 감꼭지 나방 및 점박이 응애 방제용 농약품목 직권등록’은 농자재 등록을 완료했다.

최복경 원장은 “지난 해 시험연구사업 주요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농업 경쟁력 향상 연구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작물 재배 기술개발에 주안점을 두어 생산비 절감, 수출시장 확대, 친환경농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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