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내년에 학교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 및 도서관 확대 지원, 영유아 보육ㆍ교육 지원, 친환경 급식 운영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28가지 분야에 최대한 사업비를 투입하기로했다.
시는 특히 올해부터 실시된 위기학생의 학업 적응 및 또래 친구 어울림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 상담사의 학교 상주 지원 시책은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안양ㆍ의왕과 함께 추진 중인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태승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교육특구 완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자율형 공립고 유치, 안정적 미국 대학 유학 프로그램 개설 등의 성과를 올렸다”며 “군포를 희망교육 1번지, 청소년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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