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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중국·일본 등 3개 노선 개설

연간 3만5,000TEU 신규 물동량 창출 효과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에서 중국과 일본 등 3개의 신규 컨테이너선 항로가 개설돼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운항에 들어간 KJCG(Korea Japan Xgg) 서비스는 고려해운, 흥아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로 1,100TEU급 2척이 투입돼 광양-신강-부산-이시카리-훗카이도 무로란을 운항한다. 연간 8,000TEU의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입항한 KCM2(Korea China Malaysia) 서비스는 고려해운, TS라인, COSCO, CNC가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로 광양-상하이-홍콩-심천-페낭-싱가포르-홍콩-청도-부산을 왕래하며 연간 2만TEU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2일부터 팬오션에서 운항하는 NBQ(New Busan Qingdao) 서비스가 투입된다. 702TEU급으로 광양-청도-부산을 왕래하며 연간 5,000TEU의 물량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익 마케팅팀장은 “최근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이번 중국, 일본을 서비스하는 신규 3항차 유치로 연간 3만5,000TEU의 물량 증가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올해 주당 목표인 85항차를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며 “올해 목표 물량 250만TEU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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