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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성묘용품 판매 한창
입력2003-04-02 00:00:00
수정
2003.04.02 00:00:00
우현석 기자
한식을 4일 앞두고 할인점들이 다양한 성묘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할인점들은 사과ㆍ배 등 과일에서부터 예초기ㆍ휴대용 제기 세트 까지 다양한 성묘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이마트의 경우 모종삽, 야전삽과 나뭇가지를 자르는 전지가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벌초용 낫과 가위를 판매하고 있으며 조만간 예초기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도 `성묘용품 모음전`을 오는 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2가지 그릇이 들어있는 제기세트와 돗자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4~5인용 찬합과 크기가 다양한 돗자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그랜드마트에서도 성묘시 필요한 예초기, 낫, 가위, 종이접시, 과일 등 성묘용품을 정상가보다 20~40% 할인해 판매하는 한편 각점 안내데스크에서는 꽃씨도 함께 나눠주고 있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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