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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국내증시 활기…신용융자 잔액 최고치

증시가 유동성의 힘으로 달아오르자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융자 잔액이 7년10개월 만에 최고치로 늘었습니다.

오늘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융자 잔액은 전날 기준으로 7조7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신용융자 잔고는 종전 최고치인 2007년 6월26일의 7조105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말 5조770억원 수준이던 신용융자 잔액은 올해 들어서만 2조원가량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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