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 대통령, 식목일 맞아 청와대에 무궁화 식수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 녹지원에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심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식목일에 기념식수를 했으며 올해 식수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를 심었다”며 “이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무궁화(無窮花)는 ‘수많은 꽃송이가 피고 지기를 반복해 다함이 없다’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고 특히 박 대통령 이름 가운데 ‘근(槿)’자는 무궁화를 뜻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높이 2미터의 홍단심계(붉은 중심부에 붉은 꽃잎)와 백단심계(붉은 중심부에 흰색 꽃잎) 무궁화 세 그루를 심고 기념표석을 제막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식목일에는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토종 구상나무를 심었고 같은 해 4월 8일에는 청와대 경내에 풍요를 상징하는 이팝나무를 심었다.

지난해에는 청와대 수궁터에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 후계목을 식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