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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比 20.2%↓

올해 들어 주택매매 거래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전년대비 감소폭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6만8,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올해 들어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그 폭은 점차 줄어들었다. 지난 1월 전국 주택매매량은 50% 이상 감소했지만 2월 -28.4%, 3월 -29.8%, 4월은 -26.8%, 5월 -20.2%를 나타냈다. 특히 5월 거래량은 전월 대비로는 소폭(0.6%) 늘었다. 5월은 계절적 비수기로 2007~2011년에는 거래량이 4월보다 줄었다.

5월 주택거래량은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4,500건, 지방 4만3,5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과 지방 모두 20.2% 감소했다. 지난 4월에 비해서는 수도권은 5.2% 줄었지만 지방은 4.2%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의 감소폭(-23.2%)이 상대적으로 컸다. 단독 및 다가구는 16.1%, 다세대·연립은 11.0% 각각 줄었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나 홈페이지(r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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