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는 27일까지 관내 아파트단지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연다고 4일 발표했다.
구는 주민 10명 이상이 모여 아파트 내 체육시설ㆍ회의실 등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신청하면 현장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 과목은 ▦전통떡 만들기 ▦방송 댄스 ▦요가 ▦천연화장품ㆍ비누 만들기 등이다.
강의료는 무료이며 주민들은 일부 강좌의 재료비 50%만 부담한다.
문의는 구 교육지원(2670-4173)로 하면 된다.
동작구, 12월부터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서울시 동작구는 오는 12월 한 달간 122개 공동주택 4만8,938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시범 운영한다.
현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세대별 월 1,300원이지만 내년부터 종량제가 전면 시행되면 아파트단지별 배출량에 따른 납부필증을 구입해 버려야 한다.
구는 혼란을 줄이고자 한 달 전 시범 운영을 결정했으며 이 기간 요금은 정액제를 유지하되 공동수거용기가 가득 차면 아파트 관리자가 미리 받은 납부필증을 붙여 버리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는 구 청소행정과(820-9766)로 하면 된다.
노원구, 매주 수요일 구청서 청춘극장 열어
서울시 노원구는 이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구청 소강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노원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1950~1970년대 추억의 방화나 화제의 외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매주 수요일에 상영할 계획이다.
문의는 구 노인복지과(2116-3749)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