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청주시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이전공무원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전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도시와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독일 국립드레스덴 음대 출신 류성주씨 지휘로 운명교향곡, 캐리비안의 해적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을 연주한다.
또한 뮤지컬 디바 전수경이 출연, 댄싱킨과 워터루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초청권 소지자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남은 좌석에 한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권진섭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이 열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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