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케이맥, 삼성디스플레이와 105억원 장비공급 계약 체결

중국 쑤저우 건설중인 LCD 8세대라인에 공급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정용 정밀측정ㆍ분석기기 전문기업인 케이맥이 삼성디스플레이와 105억원 규모의 공정용 모니터링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케이맥은 LCD 검사장비를 포함한 3D측정 장비, 박막두께측정 장비, 면저항측정 장비, 세정도측정 장비 등 LCD 패널 제조 공정에서 필요한 정밀측정 및 검사 장비를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쑤저우에 건설중인 8세대 LCD 공장에 공급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맥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 국ㆍ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대규모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삼성디스플레이 쑤저우 공장에 105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270억원 규모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넘어섰다.



이중환 케이맥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 내 FPD 패널 제조업체들이 LCD 패널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인데다가 OLED 생산 라인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주력사업인 FPD 공정용 모니터링 장비 사업분야의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반도체, 바이오ㆍ의료진단 등 신규 사업의 매출 증대를 통해 매출 다각화 및 최대 매출실적 경신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