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공범 10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2013년과 2014년 사이 금융기관을 사칭해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주겠다며 피해자 수십명에게 접근해 대포통장으로 2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계획적·조직적으로 범행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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