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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주 아파트중 프리미엄 가장 높은 단지는?

지난해 수도권에서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는 강남 도곡동 래미안그레이튼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분양가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단지는 인천 송도 웰카운티4단지로 나타났다. 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0년 수도권 전체 입주 물량 11만2,829가구 중 현재 입주 프리미엄이 형성된 가구는 총 3만5,59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가장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는 서울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래미안그레이튼 109㎡형(이하 공급면적 기준)이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9억9,000여만원에 분양돼 현재는 평균 12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 만에 2억5,900여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분양가 대비 수익률을 따져볼 때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단지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웰카운티4단지 125㎡형이었다. 분양가 3억8,000여만원에 공급한 이 주택은 현재 6억1,000여만원의 시세를 형성해 2억3,000여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분양가 대비 수익률은 60.21%에 이른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아파트들도 입주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렸다. 은평뉴타운우물골 6단지 126㎡형은 5억3,000여만원에 분양했지만 현재는 7억5,000여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어 약 2억2,000여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우물골8단지 105㎡형 역시 현재 5억3,500만원까지 거래돼 분양가 대비 1억7,800여만원이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광명 소하동 신촌휴먼시아1블록 144㎡형이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억7,305만원에 분양한 이 주택은 현재 5억4,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해 약 1억7,000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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