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를 통해 지원한 1억2,000만원은 셉테드 사업 대상지역인 공릉1동 내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CCTV, 비상벨, 보안등, 반사경 등의 설치 및 도색작업에 사용됐다.
이번 사업으로 독거여성 주거비율이 높고 여성 상대 범죄 및 절도가 빈번한 이 지역의 범죄율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셉테드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한건설협회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지원해 지난해 12월에는 대전 유천동, 대구 상인3동, 광주 월산동 사업현장을 준공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