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문, 인터넷부문 강화해야" 슈미츠 구글CEO 충고
입력2009-04-08 18:24:19
수정
2009.04.08 18:24:19
인터넷 기업 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위기로 고전 중인 미국 신문사 총수들에게 인터넷 비즈니스를 강화해 국면 돌파를 시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언론업계는 금융 위기 이후 2개 주요 신문사가 문을 닫고 파산 언론사가 속출하는 등 경제 한파에 따른 영향을 심각하게 겪고 있다.
슈미츠 CEO는 7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신문협회(NAA) 연례 총회에 참석해 "신문사들은 웹사이트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온라인 광고 수익으로 활로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구글과 같은 인터넷 '공룡'들을 라이벌이 아닌 파트너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