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64부스 144개사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세계 첫 상용 위그선 생산업체 아론비행선박, 레저보트제조업체 마스터마린조선, 태양광보트 개발업체 코리아터빈, 국산엔진제조업체 현대씨즈올과 대동선박산업 등 94개사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보트, 제트스키를 제조하는 일본 야마하와 캐나다 BRP, 네덜란드 엔진제조업체 Vetus Maxwell, 스페인 모터요트제조업체 RODMAN 등 15개국에서 50개업체가 참가한다. 참가제품은 요트, 보트, 각종 해양레저장비, 관련 기자재 및 부품, 요트임대와 보험과 같은 서비스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지현철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는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해양레저산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 판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가족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해양레저 대중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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