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에 따르면 대한항공 여객기는 “조종석에서 연기가 나왔다”고 나리타 공항에 연락한 뒤 이날 밤 10시 넘어서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보잉777’기종인 이 여객기는 착륙후 자력으로 주기장(비행기를 세워두는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성 공항사무소에 따르면 이 건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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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에서 연기난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