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CF 조감독 최보나(이시영)가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를 얻게 되면서 한류 톱스타 이승재(오정세)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FEFF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올해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을 비롯해 '도둑들' '늑대 소년' '은교' '남영동1985' '내 아내의 모든 것' '범죄소년' '점쟁이들' 등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은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정승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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