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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단독택지에 집 지으면 설계비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내 주거전용 단독택지(가칭 청라 노을채)를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기 위해 건축설계 경진 방식이 도입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영종청라사업본부는 오는 7월31일까지 청라 노을채에 지어 질 단독주택이 건축허가를 받았거나 착공을 하는 필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대 1,500만원까지 설계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설계비 지원금액은 당선작(1점)은 1,500만원, 우수작(3점)은 1,000만원, 장려작(5점)500만원 둥 모두 9명이다. LH청라영종사업본부는 입상작에 대해 건축완료 후 일정기간 오픈 하우스를 운영해 명품주거단지 조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했다.



청라 노을채는 292필지에 면적은 9만6,000여㎡에 이르고 있다. 전체 단독택지 중 현재 116필지가 매각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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