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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배우’ 디카프리오 돈도 잘번다…할리우드 수입 1위


할리우드 미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가장 돈을 많이 번 남자 배우로 뽑혔다. 2일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1년 5월까지 7,700만달러(약 809억원)를 벌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5위에 그쳤지만 ‘셔터 아일랜드’(감독 마틴 스코시즈)와 ‘인셉션’(감독 크리스토퍼 놀런)의 연속 흥행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2위에는 조니 뎁이 5,000만달러(약 525억원)를 벌어 지난해 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이어 애덤 샌들러가 4,000만달러(약 420억원)를, 윌 스미스와 톰 행크스가 각각 3,600만달러(약 378억원)와 3,500만달러(약 367억원)를 벌어 3,4,5위를 차지했다. 한편 포브스는 매니지먼트ㆍ 변호사ㆍ프로듀서ㆍ영화 관계자 등을 조사해 2010년 5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배우들의 수입을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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