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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의문의 여성과 팔짱낀채 전주 시내 목격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목격돼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트위터에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 정우성씨 맞습니다.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거 아시죠?”라고 당부했다.

이에 기동력 뛰어난 누리꾼들은 현장 모습을 포착, SNS에 인증샷과 인증 동영상 등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상대 여배우와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다. 특히 정우성은 완벽한 외모에 훈훈한 미소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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