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무라 토시미쓰 일본 와세다대 교수는 “김정은이 권력에 오른 이후 아무도 믿지 않고 정권내 고위직부터 하위직까지 모든 관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했다”며 “이제 이 과정이 끝났고 김정일 3주기가 지나면서 김정은이 새로운 세대의 기쁨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일 기쁨조에 있었던 여성들이 많은 비밀을 알고 있어 고향에 돌려보내기 전에 어떠한 비밀도 발설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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