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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무역금융업무 전자화/관련기관 추진 “EDI방식도입 효율향상”
입력1997-07-22 00:00:00
수정
1997.07.22 00:00:00
【동경 APDJ=연합 특약】 일본의 은행 종합상사 해운업계가 무역관련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하증권 보험증서의 교환 등 무역금융 업무의 전자화를 공동추진키로 했다.21일 은행연합회, 일본무역회, 손해보험협회 등 협회와 해운업계는 「무역금융 EDI(전자문서교환) 조사연구회」를 설립, 오는 31일부터 무역금융의 전자화실행에 대한 구체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연구회는 상품을 수출입할 때 필요한 선하증권 및 보험증서 등의 교환을 모두 EDI방식으로 실시하는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전자화가 실현되면 무역금융 수속과정이 1∼2일로 단축되고 인원감축도 가능해 업무효율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무역금융의 전자화 움직임은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유럽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는 98년 봄부터 무역금융 등 업무에 EDI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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