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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톡커] '갓비디아'라고 주가 높이고 '90분 차익' 투매
정치·사회2025.11.2111:14:00
엔비디아가 지난 3분기(8∼10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도 주가가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잠재웠다’는 설익은 분석이 쏟아진 탓에 이를 믿던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돌연 큰 손해를 입게 됐다. 엔비디아의 실적 공개에도 AI 과잉 투자, 순환 출자에 대한 미국 월가의 불안한 시선은 완전히 걷히지 않은 셈이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AI 관련주에 악재가 될 금리 동결을 지지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가 상승의 발목을
글로벌 왓
AI가 일자리 뺏는다…세일즈포스 "4000명 해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03 17:09:10
미국 챗GPT와 중국 딥시크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AI 활용이 확산될수록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보 검색, 고객 상담 업무를 AI가 대체하면서 점차 실직자가 늘고 고용시장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미 고객관리 설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가 고객 지원 부문에서 4000개 일자리를 줄였다고 밝
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물가·부채… 日 ‘사나에노믹스’, 출발부터 험로[글로벌 인사이트]
경제·마켓 2025.10.08 08:00:00
이달 중순 차기 일본 총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유민주당 신임 총재가 출발부터 만만치 않은 과제와 맞닥뜨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장 이달 말 일본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문제를 놓고 담판에 나서야 한다. 또 인플레이션과 국가 채무 문제를 악화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이 주창하는 확장적 재정 정책, 이른바 ‘사나에노믹스’를 안착시키는 정책 수
  • [속보]국제 금값, 온스당 4000달러 돌파…'새 역사'
    정치·사회 2025.10.08 00:03:08
    [속보]국제 금값, 온스당 4000달러 돌파…'새 역사'
  • 뉴욕증시, 셧다운 우려·AI 기대감에 혼조 출발
    정치·사회 2025.10.08 00:01:06
    뉴욕증시가 셧다운 우려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7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4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15% 내린 4만 6625.83에,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9% 내린 6374.18에, 나스닥은 0.06% 하락한 2만 2927.09에 거래 중이다. 오픈AI와의 계약 소식에 전날 20% 넘게 주가가 급등했던 AMD는 이날도 장 초반에 5% 이상 오르고 있다. AI스타트업 앤트로픽은 IBM 소프트웨어 내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IBM과 협
  • EU도 철강관세 25→50%·쿼터 절반으로…韓 직격탄 우려
    정치·사회 2025.10.07 23:30:02
    유럽연합(EU)이 수입산 철강의 무관세 할당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초과분에 대한 관세도 기존 25%에서 50%로 2배 인상한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한국 철강의 주요 수출 시장인 EU가 철강 수입 문턱을 높이면서 우리 철강업계도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된다. 7일(현지 시간)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유럽의 철강 공장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수입산 철강의 (무관세) 할당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관세는 2배로,
  • [속보] EU 철강관세 25→50% 인상 추진 공식화
    정치·사회 2025.10.07 23:14:33
    [속보] EU 철강관세 25→50% 인상 추진 공식화
  • [속보] 美 이어 EU도 철강관세 25→50% 인상
    국제일반 2025.10.07 23:04:22
    유럽연합(EU)이 7일(현지시간) 철강 관세를 50%로 인상하기 위한 계획을 공식화했다.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유럽의 철강 공장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수입산 철강의 (무관세) 할당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세는 2배로, 현행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 시행 시 한국산 철강도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EU는 한국산 철강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한국
  • 파푸아뉴기니 동부서 규모 6.6 강진…피해 여부는 확인 안 돼
    국제일반 2025.10.07 21:15:24
    파푸아뉴기니 동부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7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분(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동부 모로베주 라에시에서 서남서쪽으로 26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남위 6.78도, 동경 146.7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9km이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등에서 현재까지 피해 발생 여부는 보도되지 않았다.
  • 교황, 첫 해외 순방지로 튀르키예·레바논 찾는다
    국제일반 2025.10.07 20:49:47
    올해 즉위한 교황 레오 14세가 첫 해외 순방으로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찾는다. 교황청은 레오 14세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교황청은 “레오 14세가 양국 국가 원수와 교회 당국의 초청을 수락했다”며 “튀르키예 방문에는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 이즈니크 순례가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오 14세는 지난 7월 튀르키예를 첫 해외 순방국으로 찾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이 바티칸을 찾아 방문에 대한
  • 트럼프, 불법 이민 단속에 수사 인력 대거 차출… "범죄수사 부실화 초래"
    정치·사회 2025.10.07 18:40:58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에 수사 인력을 대거 동원하면서 범죄조직 수사 역량이 대거 약화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백악관이 실적 달성을 압박하면서 국토안보수사국 등에서 고급간부의 퇴직도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 단속 실적 달성이 국토안보수사국(HSI), 세관국경보호국(CBP) 등의 범죄 수사 역량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하루 3000명의 불법 이민자 체포를 목표로 수사인력을 총동원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안보부(DHS
  • 다카이치 당선 효과…일본 닛케이 사흘째 종가 최고치
    경제·마켓 2025.10.07 16:28:20
    일본의 닛케이 지수가 영업일 기준으로 사흘 연속 종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른바 '불장'을 이어갔다. 경기 부양에 적극적인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를 향한 확장재정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올리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7일 전날 종가 대비 0.01% 오른 4만 79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에는 한때 장중 최고가인 4만 8527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 호황 요인은 이달 중순 총리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다카이치 집권 자민당 총재가 재정 확대를 공언했다는 점이 꼽힌다. 앞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
  • "안전자산 쟁이자" 금값 최고가 행진 속 올해 51% 상승
    경제·마켓 2025.10.07 15:05:04
    금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팟 금 가격은 7일 한때 사상 최고치인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3977.19 달러까지 치솟았다. 세계표준시(UTC) 기준 7일 04시 46분의 가격은 전날보다 0.4% 오른 3974.09달러였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0.5% 오른 3996.40달러였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51% 올랐다. 금값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및 추
  • 中 희토류에 美 리튬 광산 투자 맞불…미중 광물 전쟁 격화[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07 15:00:00
    미국 정부가 반도체 제조사 인텔에 이어 미 최대 리튬 광산 지분 취득에 나서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이 수십년 간 반도체 핵심 광물인 희토류 시장을 장악하며 무역전쟁에서 경쟁국가를 압박하자 미국이 광물 확보전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미 언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정부가 리튬 아메리카 지분 5%와 '태커 패스' 광산 프로젝트 지분 5%를 취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트 장관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그 광산을
  • "콜라 무제한 리필? 이제 안 돼요…과자 1+1도 끝"…비만과 전쟁 선포한 '이 나라'
    정치·사회 2025.10.07 13:47:05
    영국 정부가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과자·사탕·탄산음료 등 이른바 ‘정크푸드’에 대한 할인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최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잉글랜드 전역의 대형 슈퍼마켓·주요 상점·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는 비건강식품으로 분류된 품목에 대해 ‘1+1’ 증정이나 묶음 할인 등 판촉 행위가 금지된다. 외식 업소에서도 탄산음료 등 설탕 첨가 음료의 무제한 리필 서비스가 중단된다. 영국 정부는 이번 조치가 아동 건강 증진과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계
  • 정부도 "놀러가지 말라" 당부…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된 40대 한국인 ‘혼수상태’ 발견
    국제일반 2025.10.07 13:33:19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다가 실종된 40대 한국인 남성이 혼수상태로 발견됐다. 7일 전주MBC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은 주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42살 이모씨가 혼수상태로 캄보디아 프놈펜 코사막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급히 현지로 향하고 있는 가족들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가능하다면 한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현지 대사관 및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전주에서 직장을 다니던 이씨는 지난달 2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출국 사흘 뒤부터 갑자기 가족과 연락이
  • 리창 中 총리, 9∼11일 방북한다…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인물·화제 2025.10.07 12:52:35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다. 7일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응해 리창 중국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북한 정부 초청에 의해 리 총리가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인솔하고 경축 행사에 참석하며 북한을 공식친선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지
  • "엄마, 심장이 이상해"…'10대 절반' 마신다는 에너지 음료 판매금지 나선 '이 나라'
    국제일반 2025.10.07 12:52:34
    포르투갈 정부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음료 판매 자체를 막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최근(현지시간) 유로뉴스는 “포르투갈 보건부 산하 보건총국(DGS)이 만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에너지 음료 광고를 금지하고 공립학교 내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DGS는 “공공장소에서의 광고 제한이나 특정 장소에서의 판매 금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청소년의 접근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아예 판매 금지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미성년자 판매 제한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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