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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AI에 힘주는 이유는
국내증시2025.10.1111:00:00
에코프로(086520)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2차전지 업계에 미칠 영향을 놓고 관심이 쏠린다. AI 기반의 품질 예측과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2027년까지 생산성을 30%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디엘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한 AI 자율제조 국책과제 2차년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해부터 이어 온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의 실적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수익률 상위 1%, 삼전·하이닉스 던지고 한미반도체 '픽'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0.10 11:58:32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0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미반도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미반도체였다.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13.02% 오른 11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삼성
이런국장 저런주식
'사상 최고' 코스피에도 힘 빠진 2차전지 섹터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0.11 07:00:00
2차전지 섹터 주요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랠리를 타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2차전지는 상승장에서 빗겨간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9.9% 떨어진 35만 9500원에 장을 마쳤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엔솔의 급락 속에서 2차전지 섹터 내 주요 종목들의 주가도 함께 떨어졌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 거래일 대비 1.81% 하락한 10만 3000원에
  • NH PE 블라인드펀드, 반년 만에 3000억 확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7.13 17:50:00
    NH투자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본부가 출범 이래 최대인 4000억 원 블라인드 펀드(투자처를 정하지 않는 대형 펀드) 자금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출자 작업에 돌입한 지 반년 만에 3000억 원을 모집해 이르면 9월께 펀드를 결성할 전망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 PE가 올 초부터 진행 중인 4000억 원 목표 블라인드 펀드에 3000억 원을 확보했다. 4000억 원은 2016년 NH투자증권에 PE 본부가 출범한 후 최대 규모다. 기존 최대치인 NH뉴그로쓰(2200억 원·2018년)펀드의 2배
  • 코스콤, 장애 예방 10대 과제 추진
    정책 2025.07.13 17:48:21
    코스콤은 시스템 장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3월 대체거래소 출범과 6월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장 등으로 국내 자본시장이 24시간 운영 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무장애 안정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콤은 올 5월부터 ‘장애 예방, 대응력 강화를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 예방 중심으로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예방 분야에서는 ‘파생 야간시장 안정 가동을 위한 품질활동 강화, 장애 예방 중심의 품질 지표 재정비, 장애 예방을 위
  • 거래시간 연장논의 급물살…증권사들 "노무문제부터 풀자"
    국내증시 2025.07.13 17:47:49
    증권사들이 한국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추진에 따른 우려들을 금융투자협회에 전달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750종목이 거래되는 만큼 시스템 구축과 임직원의 근로시간 문제를 위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최근 국내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조사했다. 금융 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거래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늘리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주로 노무
  • ‘IPO 무산’ 제노스코, 나스닥 상장 등 자금조달 방안 모색
    국내증시 2025.07.13 17:31:30
    오스코텍(039200)은 자회사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계획 철회 이후 신약 개발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오스코텍은 제노스코의 지분 59.1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외에 재무적투자자(FI)인 메리츠증권이 약 20%, 김정근 전 오스코텍 대표의 아들 김성연 씨가 약 13%, 전략적투자자(SI)인 유한양행이 약 5%의 제노스코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노스코는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했지만 올 4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예비심
  • 10년차 베테랑 대신한 용접로봇…선박납기 당겨 수주 확대 견인 [다시, KOREA 미러클]
    국내증시 2025.07.13 17:28:49
    이달 3일 찾은 HD현대삼호 전남 영암조선소. 패널 공장에서는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철판을 잇는 용접 작업이 한창이었다. 열기와 푸른 불꽃 사이에서 일하는 것은 팔이 달린 용접 로봇이고 담당 직원은 한 발 뒤에서 지켜만 봤다. 선박 건조 시 용접은 배의 품질을 좌우한다. 수천 개의 구조물을 균일하게 연결해야 해 노련한 용접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용접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용접이 울퉁불퉁하게 될 경우 튀어나온 부분을 갈아내는 그라인딩 작업이 필요해 시간과 비용이 배로 든다. 숙련공이라도 8~10시
  • 혁신신약 3개 개발 ‘순항’…항내성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난다
    국내증시 2025.07.13 17:27:21
    “차세대 항암 신약 ‘OCT-598’은 앞으로 내놓을 ‘항내성제 플랫폼’을 테스트해보기 위한 물질입니다. 궁극적인 항암 치료를 위해서는 치료제 내성 극복이 필수적이지만 항내성제 개발은 오스코텍(039200)이 세계 최초인 만큼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봅니다.” 윤태영(사진) 오스코텍 대표는 13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암을 치료하려면 암세포를 죽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암세포가 치료제에 저항하는 과정을 동시에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스코텍이 개발 중인 OCT-598은 암세포 사멸 과정에서 활성화돼 종양 재생을 돕는 프로스타
  • [단독] 삼성전자, 서울대·KAIST와 협업 강화…'소버린AI 정예팀' 꾸리나
    국내증시 2025.07.13 17:00:02
    삼성전자(005930)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선도 대학과 인공지능(AI) 분야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의 소버린 인공지능(AI) 역점 정책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정예팀 구성에 속도를 내는 것이 아니냐는 게 학계의 관측이다. 로봇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이후 국내 우수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필수 인재를 선점해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인 피지컬 AI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보기술(IT) 업계에 이어 삼성전자가 한
  • [단독] HBM 더 얇게 만든다…LG '꿈의 장비' 도전
    국내증시 2025.07.13 15:21:58
    LG전자(066570)가 ‘꿈의 반도체 장비’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착수하며 반도체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중시하는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 HBM의 성장성이 높은 데다 LG전자의 최근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와도 맥이 닿아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HBM 제조 장비 시장에 참여 중인 삼성전자(005930)·한화(000880)세미텍·한미반도체(042700)와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여 첨단 제조업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 상장사 자본금 10년 만에 줄었다…자사주 소각이 몰고올 변화는?[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7.13 15:04:04
    이재명 새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자본 효율성 강화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자본금이 10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내년부터 상장 퇴출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기업들도 주주 환원 강화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금융 당국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의 효과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상법 개정이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짚어
  • 주가 3배 뛴 에이피알, 1300억 중간 배당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3 14:19:30
    올해 들어 주가가 3배 넘게 뛴 에이피알(278470)이 뷰티 종목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중간 배당을 실시한다.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빠르게 높여나가는 동시에 주주 환원 확대에 나선 것이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중간 배당을 위한 배당 기준일을 이달 28일로 확정했다. 배당 기준일이란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할 주주를 확정하는 날이다. 에이피알 주주는 이달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에이피알은 3월 31일 분기 배당을 위한 정관 변경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배당의
  • 임직원 개인연금 절반 지원…한양證 새 대표의 통큰 복지
    국내증시 2025.07.13 14:02:02
    김병철 한양증권(001750) 신임 대표가 전직원에 매달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임직원 복지를 강화한다. 한양학원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로 주인이 바뀐 뒤 사내 분위기 진작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최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 연금 지원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취임 직후 2년에 한 번 꼴이었던 건강 검진 횟수를 1년에 한 번으로 늘린 데 이어 사내 복지 강화의 일환이다. 직원이 일정 금액을 연금 계좌에 넣으면 회사가 동일한
  • 공매도 투자자의 픽은…SKC·한미반도체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3 11:06:23
    주가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로 인해 코스피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가 9조 원을 넘어 공매도 거래 재개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들은 코스피에서는 SKC와 한미반도체(042700), 코스닥에서는 제룡전기(033100)와 브이티(018290)의 하락을 예상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코스피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9조 4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올 3월 31일(3조 9156억 원)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 4조 원에 못 미쳤던 공매도 순보유 잔고가 3개월여 만에 131% 급증한 것이다. 코
  • 허준홍 등 GS 오너가 100억…재벌들 비상장사로 '배당 잔치'[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3 10:55:26
    일부 재벌그룹 총수와 일가족이 비상장 계열사로 거액의 배당 잔치를 벌이면서 상장사 이익과 배당 여력이 줄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GS·효성·부영 등 전통 대기업 뿐만 아니라 카카오그룹 등 비교적 신진 대기업도 마찬가지였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GS그룹의 비상장사인 삼양인터내셔날은 지난 1년여간 총 100억 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는 당기순이익(약 91억 9000만 원) 보다 많은 것으로, 배당금의 대부분인 81억 9000만원이 최대주주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과 GS그룹 오너
  • 달리는 코스피에 걸림돌?…'하락 베팅' 공매도 9조 넘어
    국내증시 2025.07.13 09:48:45
    코스피지수가 3200선을 오르내리면서 단기 조정을 겨냥한 공매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코스피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가 3개월여 만에 5조원 넘게 급증, 9조원을 돌파해 넘어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코스피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9조4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지난 3월 31일(3조9156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이었던 이달 11일 장중 3200선을 돌파해 장 막판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317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당시 4조원에 못 미치던 공매도 순보유
  • 기존 자사주도 강제소각에 기업들 '패닉'…환율·유가 동반하락에 대한항공, 당기순익 13.4% 증가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종목·투자전략 2025.07.13 09: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환율·유가 하락이 기업 수익성 지킴이로 부상: 대한항공은 트럼프의 관세폭탄으로 2분기 화물·여객 사업 매출이 모두 감소했지만 당기순익은 오히려 13.4% 폭증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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