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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술력·수요 갖춘 차이나 휴머노이드…눈 돌릴 적기"
정책2025.05.1614:44:16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 중국이 유리한 정책 환경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초격차 산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휴머노이드는 정책지원·기술력·수요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가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1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노동력 부족과 내수 진작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를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의 원년으로 공식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매니저는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거친 뒤 중국 시장을 오래 분석해오며 ETF 업계 내
주식 초고수는 지금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이어갈 듯" 클래시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5.16 11:55:55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클래시스(214150),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클래시스다. 클래시스는 이달 12일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음
글로벌 핫스톡
글로벌 커뮤니티 레딧, 광고 매출 성장 주목
사외칼럼 2025.05.15 17:57:27
레딧은 2005년에 설립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상장했다. 레딧 안에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수많은 게시판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저마다 원하는 게시판에 들어가 게시물을 올리거나 타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대화를 주고받는다. 레딧 내 게시판 수는 14만 개에 달한다. 전체 누적 게시물 수와 댓글은 각각 10억개, 160억개를 상회할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들이 담겨 있다. 여느 플랫폼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 신한투자證 "LIG넥스원, 올해도 15%이상 실적 성장…목표가 29만 5000→32만 원" [줍줍리포트]
    정책 2025.02.17 08:29:21
    신한투자증권이 LIG넥스원(079550)의 목표 주가를 기존 29만 5000원에서 32만 원으로 높였다.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일 기록한 것에 더해 올해에도 15% 이상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간 15% 이상의 실적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국가가 원하는 방어체계 무기 라인업으로 수출 국가 확대 지속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LIG넥스원은 4분기 1조 1686억 원의 매출과 6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기대치를 각각
  • 엔비디아, '제2의 HBM' 상용화 나서…삼성·SK와 극비 협의 [biz-플러스]
    국내증시 2025.02.17 08:07:49
    엔비디아가 ‘제 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메모리반도체 회사들과 극비리에 접촉하며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가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대중화에 필요한 특수 D램 모듈을 만드는 것인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에 성공할 경우 메모리반도체 업계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체 메모리 표준인 ‘SOCAMM’을 만들고 삼성전자·SK하이닉
  • 'IPO 잔혹사' 끝낼까… 코스닥 2건 상장[이번 주 증시 캘린더]
    국내증시 2025.02.17 06:00:00
    이번 주(24~28일)에는 동국생명과학과 모티브링크 등 2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주 청약은 대진첨단소재가 예정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동국생명과학은 이날 코스닥에 신규상장한다. 동국제약의 자회사인 이 기업은 엑스레이(X-ray)와 MRI 조영제 등 진단의약품을 생산 개발하는 업체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가 9000원으로 확정돼 희망 범위(1만2600∼1만4300원)에 미치지 못했다. 모티브링크는 20일 코스닥에 들어온다. 자동차용 변압기 업체인 모티브링
  •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증권일반 2025.02.16 17:49:11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맞춤형 전기차’ 크레타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 내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현지 전략형 모델인 크레타(전기차 포함)는 올해 1월 1만 8522대 판매돼 인도 내 최고 인기 차종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판매 순위(5위)보다 두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크레타의 판매 급증에는 올해 1월 출시한 크레타EV가 ‘효자’ 역할을 했다. 특히
  • 회사채 활황 이어가자…우량채 담은 ETF에 올 1조 뭉칫돈
    국내증시 2025.02.16 17:4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본격화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우량 회사채를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에 1조 원 가까운 투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가의 신규 자금 집행이 활발해지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연초 효과’에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며 회사채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어서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시장 흐름에 편승하며 우량 등급의 회사채로 구성된 ETF를 연이어 내놓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회사채’ 테마
  • "막차 잡아라"…저쿠폰 채권 담는 개미들
    채권 2025.02.16 17:44:02
    안정적인 수익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저쿠폰 채권(2020~2021년 저금리 시기 표면금리 2% 미만으로 발행된 채권)에 대한 인기가 새해에도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리 인하 시점을 고려하면 상반기까지는 저쿠폰 채권 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6일 코스콤 체크 단말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의 장외 채권 순매수액은 4조 7719억 원으로 이 중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국고01500-5003(20-2)’이다. 해당 채권은 2020년 연 1.5% 금리로 발행(30년물)된 전
  • 세금 논란에 팔았는데…美 배당 ETF 수익률, 韓의 2배
    국내증시 2025.02.16 17:42:32
    해외 펀드 배당금에 대한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이 갑작스럽게 바뀌면서 미국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국내 고배당주나 커버드콜로 갈아타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투자 전문가들은 세제 개편 등 단기 이슈로 상품을 옮겨 타기 전에 장기 수익률이나 투자 방식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6일 한국거래소 금융통계정보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외납세 공제 방식 개편 소식이 전해진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등 ETF 3종을
  • "하나금융, 밸류업 선발대 역할 충실…목표가 8.3만원으로 상향"
    국내증시 2025.02.16 17:39:31
    하나금융지주가 역대급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자 증권가에서는 밸류업 선발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은 하나금융지주의 자본비율 등을 고려했을 때 주주환원 계획을 이행할 가능성이 큰 만큼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금융정보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16개 증권사의 하나금융지주 목표 주가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는 8만 3250원으로 14일 종가(6만 800원) 대비 37%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밸류업 정책으로 금융지주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3만~4만
  • [스타즈IR] 하나금융, 자사주 4000억 소각…"2년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국내증시 2025.02.16 17:38:05
    올해 금융 당국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역대급 주주환원 계획을 내놓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전략적인 자본 관리 정책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면서도 국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주주환원율이 상승하는 곳으로 꼽힌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 롯데지주 올해 배당소득 35% '뚝'…케미칼은 중간배당 불투명
    국내증시 2025.02.16 17:35:13
    올해 롯데지주(004990)의 배당 소득이 지난해 대비 최대 35%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3년 넘게 적자가 지속된 롯데케미칼(011170)이 배당 규모를 큰 폭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는 적극적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위해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지난해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실시한 롯데케미칼은 올해도 적자가 예상돼 중간 배당을 지속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올해 자회사(롯데케미칼·웰푸드·쇼핑)의 배당금을 통해 최소 684억 원의
  • [단독] '제2의 HBM' 상용화 나선 엔비디아…삼성·SK에 손 내밀었다
    국내증시 2025.02.16 15:00:00
    엔비디아가 ‘제 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메모리반도체 회사들과 극비리에 접촉하며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가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대중화에 필요한 특수 D램 모듈을 만드는 것인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에 성공할 경우 메모리반도체 업계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체 메모리 표준인 ‘SOCAMM’을 만들고 삼성전자·SK하이닉
  •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인 후 투자 가능…금감원 “자발적 정관개정 당부”
    정책 2025.02.16 12:00:00
    올해부터는 결산 배당에 이어 분기배당도 주주명부 확정 전 배당액을 확인 뒤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상장사들을 향해 정관 개정을 통해 선진적인 배당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3·6·9월 말로 규정한 부분이 삭제됨에 따라 올해부터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정 이후에 배당받을 주주를 결정하는 배당기준일을 지정할 수 있게 됐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분기배당시에도 한국거래소·한국상장
  • ‘빠질 만큼 빠진’ 韓증시, 그냥 저렴해서 사는 걸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2.16 10:00:00
    올해 들어 국내 증시 분위기가 좋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우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 등으로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지만 상승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하반기 내내 국내 증시가 부진하며 저가 매력이 부각된 점도 있겠지만 일각에서는 펀더멘털(기초체력) 자체가 회복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코스피의 거래 대금이 6개 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 역시 3개월 만에 17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이번 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국내 증시
  • ‘동학개미’ 부활 조짐…국장 거래대금 28% 급증
    국내증시 2025.02.16 09:53:45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국내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거래가 급격히 되살아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동학 개미'들이 다시 돌아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10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2조10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9조6178억 원)과 비교하면 25.8% 늘었고, 지난해 12월(8조7353억 원)에 비하면 무려 38.5% 급증한 규모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하루 거
  • 코스피 8% 올랐는데 ‘집 나간 외국인’…순매도 1위 삼전
    국내증시 2025.02.16 09:32:40
    올해 들어 코스피가 약 8% 반등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비중은 1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순매도 1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였다. 16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676조428억원으로 전체 시총(2116조8655억원)의 31.96%였다. 외국인 보유주식 비중이 31%대로 내려간 건 2023년 9월 20일(31.97%)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초만 해도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약 32.7%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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