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삼성바이오로직스 5% 상승…시총 사상 처음 80조원 돌파
국내증시2025.02.0710:56:4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7일 장중 5%대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시총 80조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5만 7000원(5.23%) 오른 114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0.09% 오르며 출발한 주가는 이후 오름폭을 키우며 5% 안팎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81조 5654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80조 원을 넘어서며,
주식 초고수는 지금
'상장 첫날 급락' LG CNS "저가 매수 기회"…순매수 1위
국내증시 2025.02.07 11:50:27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LG CNS(LG씨엔에스(064400)), 네이버(NAVER(035420)), HLB(028300), HD현대미포(01062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 CNS다. LG CNS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 중 하나
글로벌 핫스톡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수혜…바이오·전력설비 주목
해외증시 2025.02.06 15:32:59
딥시크 사태로 관심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AI 산업에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 시간) 4년 간 5000억 달러(약 722조 원)를 투입해 사상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선적으로 1000억 달러를 즉시 집행하고 텍사스 애빌린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착공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 트럼프 당선 직전…KIC, 테슬라 대량 매수 [시그널]
    해외증시 2024.11.18 06:00:00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기 전 테슬라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예견해 ‘수혜주’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KI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13F(1억 달러 이상 기관투자가 지분 보유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KIC가 포트폴리오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테슬라로 파악됐다. KIC 포트폴리오 상 테슬라 비중은 직전분기 0.91%였지만 3분기에는 1.36%로 0.45% 늘었다. 총 보유량은 219만164주(약 7996억 원) 수준이다. 예상
  • CJ그룹 이번주 정기인사…'해결사' 허민회 지주사 대표 내정
    종목·투자전략 2024.11.17 19:38:28
    CJ(001040)그룹이 이르면 18일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허민회 CJ CGV(079160) 대표가 지주사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CJ그룹 정기 인사에서 허 대표가 지주사인 CJ 경영지원 대표로 사실상 내정됐다. 현직 CJ 최고경영자(CEO)인 김홍기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게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내부 관리를, 허 대표는 대외 업무를 총괄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CJ는 지난해까지 김홍기·강호성 대표 투톱 체제로 운영되다가 작
  • 최윤범 회장 "주총 표대결은 경영실력이 좌우…기관·소액주주가 우리 백기사" [단독 인터뷰]
    국내증시 2024.11.17 18:00:00
    “주주총회에서의 표 대결은 경영 실력에 대한 투표입니다. 기관투자가와 소액주주가 캐스팅보트이자 백기사입니다.” 경영권 방어를 위해 두 달 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은 비장했다. 영풍(000670)·MBK파트너스에 지분은 뒤처져 있지만 다가올 임시 주총에 대해서는 “절대로 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누가 회사를 경영해야 계속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는지, 책임감 있게 친환경·안전 경영을 할지
  • 무결점 생산 과정 인정받은 삼다수
    종목·투자전략 2024.11.17 17:53:03
    제주삼다수가 자연이 만들어낸 깨끗한 물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무결점 삼다수’를 목표로 생산 과정 전체를 자체 관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삼다수의 원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해발고도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스며들어 형성된 청정 지하수다. 수원지에서 취수된 원수는 원수 저장탱크에 저장된 후 여러 정밀 여과와 살균 과정을 거쳐 병 제조, 충전, 포장 등의 전 과정을 거친다. 대부분의 생수 기업이 병을 외부에서 구매하는 것과 달리 제주삼다수는 병 제조까지 직접 관리한다. 병이 만들어지고 물이 채워지는 모든 과정을
  • "아모레, 인디브랜드 키워 북미 톱3 오를 것"
    종목·투자전략 2024.11.17 17:49:43
    “인디 브랜드와 메가 브랜드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3년 안에 북미 시장 매출 3위권에 오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090430) 대표는 15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현재 북미 시장에서 3.7%인 점유율을 2027년까지 10%대로 늘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코스알엑스(COSRX) 인수 이후 인디 브랜드와 메가 브랜드의 시너지를 살린다면 전통 강자인 프랑스 브랜드 에스티로더나 로레알보다 훨씬 더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비중이 높은 중화
  • [이번주 추천주]'4분기 실적 반등 기대' 스튜디오드래곤 눈여겨봐야
    종목·투자전략 2024.11.17 17:42:21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실적이 올 4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증권가의 새 추천 대상 종목에 올랐다. 17일 삼성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을 'K-콘텐츠 리더'로 지칭하면서 올해 4분기부터는 회사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5년 신규 드라마 제작 편수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는 점에서 수익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 적자(-9억4000만 원)로 전환하며 영업이익률이 -1.0%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4분기엔 영업이익률이 다시 6.7%까지
  • 트럼프 수혜주라던 바이오ETF…금리인하 속도조절 우려에 주춤
    국내증시 2024.11.17 17:41:11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던 국내 바이오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을 빼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감세와 관세 정책 영향으로 향후 기준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수익률이 부진하자 다른 트럼프 수혜 업종으로 갈아타는 흐름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바이오’, ‘TIGER 바이오TOP10’ ETF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 5종의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은 -8.36%다. 같은 기간 방산(11.04%), 조선(8.17%), 원자력(5.8
  • LG엔솔,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캐즘 위기 넘는다[서경 스타즈 IR]
    국내증시 2024.11.17 17:38:36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트럼프발(發) 불확실성이 2차전지 산업을 덮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종합 에너지 기업 도약’이라는 기치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매출액 26조 285억 원, 영업이익은 76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각국이 전기차 보조금을 줄
  • [단독] "1조도 못 준다" 효성 특수가스 매각 딜 무산 위기 [시그널]
    IB&Deal 2024.11.17 17:19:46
    삼성전자발 반도체 리스크가 효성화학(298000) 특수가스(NF3) 딜로 불똥이 튀었다. 인수 측은 내년 사업 계획을 반영했을 때 1조 원 가치도 힘들다는 판단이어서 자칫 매각이 무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프라이빗에쿼티(PE)·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최근 인수 가격 수정안을 1조 원 미만으로 정해 효성 측에 전달했다. 최근 실적과 내년 사업 계획을 봤을 때 올 상반기 투자설명서(IM)를 받았을 때보다 반도체 업황이 크게 악화돼 사실상 최후 통첩을 날린 셈이다.
  • [단독]밸류업 속도 내는 HMM…대규모 자사주 매입 검토[시그널]
    IB&Deal 2024.11.17 17:05:32
    3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HMM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 등을 포함한 밸류업 프로그램 가동을 검토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이 현실화되면 현재 8억8103만9496주에 달하는 상장주식 수를 줄여 경영권 매각 과정에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딜로이트안진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 관련 컨설팅 용역을 맡겼다. HMM은 다음달 이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내부 검토를 마친 뒤 이르면 연내 한국거래소에 밸류업 추진 방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HMM은 한국거래소가
  • KIC, 트럼프 당선 직전 테슬라 가장 많이 샀다 [시그널]
    해외증시 2024.11.17 16:49:02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대통령 선거 직전 테슬라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예견해 ‘수혜주’에 베팅한 것이다. 17일 KI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13F(1억 달러 이상 기관투자가 지분 보유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KIC가 포트폴리오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테슬라로 파악됐다. KIC 포트폴리오 상 테슬라 비중은 직전분기 0.91%였지만 3분기에는 1.36%로 0.45% 늘었다. 총 보유량은 219만164주(약 7996억 원) 수준이다. 예상
  • 외국인, 코스피 보유주식 비중 연중최저…삼전 10조 자사주 매입 효과 나올까
    증권일반 2024.11.17 13:36:07
    '트럼프 리스크'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이 더 가속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 비중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637조48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1973조5130억 원)의 32.30% 수준으로 이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연초 32.7%였던 시총 대비 외국인 비중은 지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7월엔 36%대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감소세로 전환한 뒤 8월 34%대, 9월 33%대,
  • 채권시장 자금유입 지속…연말효과 사라지나[시그널]
    채권 2024.11.17 10:06:28
    최근 채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통상 11~12월이 되면 나타나는 '연말 효과'가 올해는 축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통 연말에는 기관 투자자들이 '북 클로징'(회계연도 장부 결산)을 하면서 집행하는 자금이 감소해 회사채 가격은 내리고 금리는 오르지만, 올해는 이 같은 계절성이 약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3년 만기 국고채와 회사채(무보증·AA-) 간 금리 차이를 일컫는 크레딧 스프레드는 56.7bp(1bp=0.01%포인트)를 나
  • 삼성전자 주가 부양하려 임원들 올해 158억어치 샀다
    IB&Deal 2024.11.17 08:45:38
    삼성전자(005930) 주가 방어를 위해 임원들이 올해 총 158억 원 어치 자사주를 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삼성전자 등기임원인 사내외 이사와 미등기임원 등 임원 총 60명이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들이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통틀어 총 23만2386주, 금액으로 총 157억7705만원어치다. 보통주 기준 올해 삼성전자 임원들의 자사주 평균 매수 단가는 주당 6만8457원으로, 지난 15일 종가 5만3500원보다 28% 높은 수준이다. 특히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사업
  • 초기품질 문제 1.6배…내연기관에 밀린 전기차[Car톡]
    국내증시 2024.11.17 07:00:00
    전기차의 초기품질 문제가 내연기관차의 1.6배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총 12개 비교 부문 중 11개에서 모두 내연기관차에게 밀렸다. 16일 컨슈머인사이트가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인 소비자 6979명을 대상으로 100대 당 문제점 수(PHH) 등 초기품질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기차는 190PPH로 내연기관차(119PPH)를 훌쩍 뛰어넘었다. 전기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가 내연기관차 대비 1.6배 많다는 뜻이다. 전체 자동차의 평균 PPH는 126이다. 전기차의 초기품질 문제는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다. 컨슈머인사이트의 지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