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2인 노후 적정 연금 월 349만 원, 실제 예상액은 221만 원"
정책2025.12.1614:48:53
KCGI자산운용은 자사 고객들이 은퇴 후 받을 연금으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이 부부 2인 기준 월 349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지난달 17∼24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고객 33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령 예상 금액은 적정 금액보다 128만 원 모자란 월 221만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자신의 은퇴 준비 정도에 대해 50%가 '대체로 부족', 28%가 '매우 부족'이라고 답해 10명 중 8명 정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가 빠질수록 산다? 초고수 선택은 '삼성전자·일동제약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2.16
11:48:10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 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집계됐다. 이어 일동제약(249420), 한라캐스트(125490), 삼성전기(009150) 등의 순으로 순매수가 많았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런국장 저런주식
고려아연, 영풍·MBK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예고에 10%넘게 급락[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2.16
09:51:08
고려아연(010130)이 최대주주인 영풍(000670)과 MBK파트너스의 법적 대응 예고 여파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해외 투자 기대감에 5% 넘게 오르며 강세로 마감했지만, 하루 만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식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11.75% 내린 14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약세는 전날 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의 해외 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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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10.28 18:01:40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역대급 ‘불장’에 힘입어 순자산 270조 원을 돌파했다. 한 달여 만에 20조 원 넘게 몸집을 불리면서 ‘ETF 300조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ETF 체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AUM)은 272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1일 250조 원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20조 원 넘게 불어났다. 글로벌 증시 강세와 국내외 주식형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수요 확대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액티브 ETF의 약진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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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0.28 18:01:13무섭게 치솟던 금값이 일주일 새 10% 가까이 급락했다. 글로벌 금 시세 대비 국내 금값이 높았던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도 사실상 사라졌다. 28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일반 금(1㎏) 시세는 전날 g당 18만 9170원으로, 일주일 전(21만 원)보다 9.9% 하락했다. 미니금(100g) 역시 같은 기간 22만 2300원에서 19만 4500원으로 12.5% 떨어졌다. 이에 따라 국제 시세 대비 월등히 높았던 국내 금 시세의 ‘김치 프리미엄’은 일반 금의 경우 8.9%에서 0.7%로, 미니금은 15.3%에서 3.5%로 급격히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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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10.28 18:00:17금융 당국이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신설된 이후 두 번째 사건이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한 고강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합동대응단은 최근 수년간 공개매수 전후 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을 다수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 A 씨가 상장사 공개매수 11개 종목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 원 상당의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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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0.28 17:57:55국내 증시 거래 대금이 50조 원에 육박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유동성 장세 논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를 합친 일일 총 거래 대금은 48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로 치솟았다. 시장에서는 “단기 과열 신호”라는 경계론과 “유동성 랠리 초입”이라는 기대론이 엇갈린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단기 조정이 오더라도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주식시장의 총 거래 대금은 47조 970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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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0.28 17:46:57▲김영옥씨 별세, 허성(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모친상=26일 빈소 Forest Lawn Funeral Home (3789 Royal Oak Ave, Burnady, BC CANADA) 발인 11월 4일 오후 1시(현지 시간) +1 604 299 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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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2025.10.28 17:33:00이달 들어 공모 회사채가 수요예측에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자 신용 스프레드(AA-급 회사채 3년물과 국고채 금리 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회사채 투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7일 기준 신용 스프레드는 41.7bp(1bp=0.01%포인트)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초 68.3bp 대비 25bp 넘게 금리 폭이 줄어든 셈이다. 신용 스프레드 폭이 좁아진 이유로는 회사채 발행 강세가 꼽힌다. 우량 기업들이 시장 문을 두드리며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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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eal 2025.10.28 17:24:00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인 쌍용씨앤이(쌍용C&E)를 재차 수술대 위에 올린다. 쌍용씨앤이 인수를 위해 조성한 서류상 모회사(SPC)를 100% 자회사인 쌍용씨앤이와 합치는 ‘모자회사 역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시키는 것이다. 실적과 재무상태가 동반 악화되던 쌍용씨앤이의 경영 사정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쌍용씨앤이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모회사 한앤코시멘트홀딩스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절차는 올 12월 초 모두 마무리 된다. 합병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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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0.28 17:09:27HL홀딩스(060980)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접수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800억 원 모집에 1조 32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3520억 원, 3년물 500억 원에 6800억 원이 응찰했다. HL홀딩스는 최대 13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L홀딩스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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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10.28 17:00:48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59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그룹의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14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이 1005억 원으로, 58.8% 증가했다. 자기매매 손익 및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판관비가 전년 수준을 유지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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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0.28 16:38:11<코스피 공시> ▲신한지주(055550)=1주당 570원 현금배당 결정 ▲하나금융지주(086790)=1주당 920원 현금배당 결정, 15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진흥기업(002780)=494억 원 규모 공사 수주 ▲삼성카드(029780)=삼성자산운용과 2000억 원 규모 수익증권거래 ▲제일연마(001560)=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조비(001550)=300억 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파미셀(005690)=41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코스닥 공시> ▲네온테크(306620)=지아이에스 흡수합병 ▲동국S&C=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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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0.28 16:22:51한화(000880)그룹이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3명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새 대표에는 김우석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이 내정됐다. 김 실장은 30년 이상 한화그룹에 재직하며 경영 기획 및 재무 전문가로 건설 부문의 수주 확대 및 재무 건전성 제고, 안전경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승모 건설 부문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방산전략담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화임팩트 사업부문에는 양기원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그는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과 한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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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투자전략 2025.10.28 15:47:00코스닥 상장사 광무(029480)에서 경영권 분쟁이 점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송을 제기한 측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이사 해임과 더불어 신규 이사 선임, 자사주 취득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겠다는 방침이다. 28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모씨 외 1인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이 모 씨 또는 법원이 적당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의장으로 선임하고 임시주총을 열겠다는 것. 이들은 임시주총을 통해 우 모 씨 등 기존 사내이사와 감사 등 총 6명을 해임하고, 9명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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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025.10.28 15:23:04하나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54억 원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6.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28억 원으로, 같은 기간 24.1%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1842억 원, 당기순이익 1696억 원을 기록했다. 증시 호황으로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수수료 수익 개선됐고, 투자은행(IB)은 인수금융 비즈니스 성과와 보유 자산들에 대한 적극적 관리에 집중한 결과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에서는 파생결합증권 발행 선두를 유지했고 시장 변동성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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