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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반도체 투심…외국인은 하이닉스, 기관은 삼성전자
국내증시2025.02.1718:04:30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SK하이닉스(000660)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삼성전자(005930)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과 관련해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이고 외국인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SK하이닉스를 6494억 원어치를 샀고 삼성전자는 1516억 원가량 판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관은 SK하이닉스(413억 원)는 팔고 삼성전자(3277억 원)
주식 초고수는 지금
"삼성과 협업 기대되네" 레인보우로보틱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2.17 11:28:38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카페24(042000), 한화시스템(272210)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3.23% 하락 중이
글로벌 핫스톡
이튼, 美 에너지솔루션 강자…데이터센터 확장 수혜
사외칼럼 2025.02.12 18:08:23
이튼 코퍼레이션은 미국의 다양한 산업에서 쓰이는 전기, 유압 및 동력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붐이 불면서 데이터센터가 확장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선 제조업 강화에 힘을 쓸 것으로 기대되는데 데이터 센터와 제조시설에 전력기기를 판매하는 이튼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이튼의 사업부는 미국 전기, 글로벌 전기, 항공우주, 차량 솔루션, 전기차 및 전장화 등으로 나뉜다. 회계연도
  • KB증권 "두산밥캣 지배구조 개편 무산될 듯…목표가↑"
    국내증시 2024.12.11 09:30:52
    KB증권이 11일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두산(000150)의 지배구조 개편 무산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4만 2500원에서 4만 8000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상승 여력이 전일 종가 대비 11.1% 수준에 그쳐 투자 의견은 기존 ‘중립’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 10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대표는 12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임시 주총에서 두산로보틱스와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계엄 사태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구조 개편안이 좌초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그룹은
  • 신한證 "외국인, 계엄 사태 이후 이탈 줄어…반도체·방산 저가매수"
    국내증시 2024.12.11 09:22:38
    신한투자증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에 따른 정치 불안에도 외국인 투자가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덕에 시장이 비교적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5거래일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 1000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같은 기간 선물은 8000억 원 순매수했다”며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외국인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및 정책 공백에도 (국내 주식
  • 계엄 이후 RP 14조 매입…“금융시장 안정 위해 노력”
    국내증시 2024.12.11 09:12:39
    한국은행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4일부터 총 14조 원 규모로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한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해외 기관과의 소통 확대를 비롯해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1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과 만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었다. 이날 한은은 지난 4~10일 사이 총 14조 원 규모
  • [코스닥] 0.12포인트(0.02%) 오른 661.71 출발
    국내증시 2024.12.11 09:02:20
    [코스닥] 0.12포인트(0.02%) 오른 661.71 출발
  • [코스피] 5.69포인트(0.24%) 내린 2412.15 출발
    국내증시 2024.12.11 09:02:02
    [코스피] 5.69포인트(0.24%) 내린 2412.15 출발
  • NH證 “삼전, 메모리 가격 하락에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7.5만 원으로 하향”
    국내증시 2024.12.11 08:27:50
    NH투자증권이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범용(레거시)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올 4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했다. 여기에 기술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과 중국 업체의 추격까지 더해져 목표주가를 7만 5000원으로 하향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가파르게 하락하는 레거시 반도체 가격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비중을 고려해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며 올 4분기 삼성전자가 매출 79조 7000억 원, 영업이익 9조 6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이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239.
  • 3분기 증권사 순이익 1.8조…PF 충당금 기저효과에 소폭 개선
    국내증시 2024.12.11 08:11:38
    국내 증권회사들이 3분기 순이익이 1조 8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부진 영향으로 손실이 발생했으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을 미리 쌓은 기저 효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11월 금융감독원은 올해 3분기 증권회사 전체 순이익은 1조 8102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425억 원(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단 9143억 원(102%) 늘었다. 증권사의 수탁수수료 수익은 3조 1881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330억 원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주가 하락 등으로 거래 대금이 감소하면서 전 분기
  • 계엄 사태 후 코스피 누가 사나 봤더니…연기금이 9000억 순매수
    채권 2024.12.11 06:30:00
    윤석열 대통령 탄핵 논란으로 국내 증시가 널뛰기를 하자 연기금이 비상계엄 선포·해제 직후부터 코스피 종목을 대량으로 사들이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국민연금 등이 당분간 코스피를 지지하고 증권시장안정펀드 자금 투입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4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며 총 86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각각 1조 3909억 원, 1조 549억 원을 내다 판 개인투자자와 외
  • 11월 CPI·中 엔비디아 조사 우려 지속, 뉴욕증시 하락…S&P500 0.3%↓[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4.12.11 06:29:50
    뉴욕증시는 다음날로 예정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기다리며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구글의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에 보안체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한 때 급락하며 출렁였다. 지수 전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애플과 알파벳, 테슬라 등 주요 기술 기업의 주가는 상승했다. 10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4.10포인트(-0.35%) 하락한 4만4247.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7.94포인트(-0.3%) 내린 6034.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9.
  • [영상]시총 144조 증발…탄핵 정국 대혼란
    정책 2024.12.11 06:20:00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불발이 경제에 전방위 피해를 주고 있다고? 증시 폭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을 넘어 내수 위축과 물가 급등, 대출금리 상승까지 연쇄 효과가 불가피하다. 9일 원·달러 환율(1437.0원)은 비상계엄 사태 전인 3일에 비해 2.4% 급등했다. 고환율은 수입물가 상승과 외국인투자자 이탈 등을 불러온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원화 약세에 따른 투자자 증시 이탈도 이어진다. 9일 코스피·코스닥 시총은 2246
  • 탄핵 정국, 외국인·기관은 어떤 종목 매수했나
    국내증시 2024.12.11 06:20:00
    계엄과 연이은 탄핵 정국 여파로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는 은행주를 주워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동력 약화 우려에 금융주는 외국인의 이탈로 극심한 하락세를 보였는데 향후 주주 환원 정책 등에 따른 반등 가능성을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한 4일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는 KB금융(105560)(2959억 원),
  • 테슬라 초기 발굴한 베일리기포드… 최근 주목하는 기업은? ?
    해외증시 2024.12.11 06:18:00
    테슬라를 초기에 발굴하는 등 고성장 기술주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계 자산운용사 베일리기포드가 주가가 너무 오른 대형 기술주보다 수도·전신주 미국 인프라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간 투자가 저조했던 미국·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 ‘엄청난 건설 붐’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베일리기포드의 파트너인 스튜어트 던바는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인프라가 무너지고 있다”며 “50년 동안 투자가 부족해 말 그대로 다리가 무너지는 등 더 무시할 수 없는 지
  • 계엄 직격탄 맞은 두산…P 리스크에 사업개편 무산 [biz-플러스]
    국내증시 2024.12.11 06:00:00
    두산밥캣(241560)을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서 떼어 내 두산로보틱스(454910)와 합병하려고 했던 두산(000150)그룹의 사업 재편안이 끝내 무산됐다.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급락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밸류업’ 기조에 동참하라며 두산을 강하게 압박하던 정부가 오히려 초유의 계엄령 사태로 ‘밸류다운’을 자처하면서 기업의 의사결정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10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각각 열고 두산밥캣 분할합병 관련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분할합병안을
  • "대폭 할인에 매수세 유입"…'헐값 공모주' 노리는 개미들 [시그널]
    IB&Deal 2024.12.11 06:00:00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던 공모주 청약에 대거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제시했던 희망 가격 범위(밴드) 대비 공모가가 새내기주 급락과 계엄령 파동 등으로 대폭 낮게 책정되자, 오히려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약 개발용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기업 온코크로스가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약 1313대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6만 1357건,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납입하는 청약
  • 공모가 하향에…살아난 '새내기株 투심'[시그널]
    IB&Deal 2024.12.10 22:58:22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던 공모주 청약에 대거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제시했던 희망 가격 범위(밴드) 대비 공모가가 새내기주 급락과 계엄령 파동 등으로 대폭 낮게 책정되자, 오히려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약 개발용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기업 온코크로스가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약 1313대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6만 1357건,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납입하는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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