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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모텔 50대 살해범…"연인 욕설과 무시에 범행"
    파주 모텔 50대 살해범…"연인 욕설과 무시에 범행"
    사회일반 2024.11.06 10:04:42
    경기 파주시의 한 모텔에서 흉기로 연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의 한 모텔에서 연인 관계인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인 오후 8시 20분께 가족에게 ‘여자친구를 죽였다’고 전화했고, 가족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해 해당 모텔의 모든 객실을 수색하던 중 이날 오
  •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삼각김밥 나왔다"…세븐일레븐, '20도 정온 판매' 시작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삼각김밥 나왔다"…세븐일레븐, '20도 정온 판매' 시작
    사회일반 2024.11.06 09:58:19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 등 간편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울 필요 없이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20℃에 보관 판매하는 '정온(定溫) 푸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정온 푸드를 운영하는 건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다. 기존까지 편의점 간편식은 고온 조리 후 냉장 조리시설에서 제조·포장해 냉장 상태(약 5℃)로 점포에 배송됐다. 고객은 이를 구매해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바로잇(데우지 않고 바로 먹어도 맛있는)’ 상품은 제조부터 포장, 배송, 판매에 이르기까지
  • 기업 10곳 중 7곳 "정년연장 부담… 퇴직 후 재고용 선호"
    기업 10곳 중 7곳 "정년연장 부담… 퇴직 후 재고용 선호"
    사회일반 2024.11.06 09:13:59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 고용 확대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은 연공·호봉급 체계에 기반해 정년이 연장될 경우 경영에 부담 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고령자 고용정책에 관한 기업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조사는 국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 인사노무 분야 담당자(응답 121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년연장이 경영에 부담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연공&midd
  • [단독] 전국 단위 기업형 헬스장 '먹튀' 의혹 '또' 터졌다…경찰 수사 착수
    [단독] 전국 단위 기업형 헬스장 '먹튀' 의혹 '또' 터졌다…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4.11.06 08:48:47
    지난달 말 전국 지점 수십 곳을 둔 기업형 헬스장이 갑작스럽게 폐업하면서 남은 회원권을 환불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이 본사 대표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최근 연달아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기업형 헬스장 A 사 대표 B 씨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A 사 지점장 등에 대해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 사는 한때 전국 곳곳에 70여 개 지점을 둔 바 있는 대형 헬스장 브랜드로, 현재는 대구·경북·서울·경기 등 지역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 '기온 뚝' 오늘 서울서 첫 서리 관측…평년보다 9일 늦어
    '기온 뚝' 오늘 서울서 첫 서리 관측…평년보다 9일 늦어
    사회일반 2024.11.06 08:40:35
    6일 아침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서울 등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첫서리가 관측됐다. 이날 서울의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9일 늦었다. 수원과 대전, 청주, 안동, 북춘천 등에서도 이날 첫 서리가 관측됐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경기 북부와 내륙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곳곳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 포천 이동 영하 3.9도
  • 수능 끝나도 등교 원칙…딥페이크 예방·경제 교육 강화
    수능 끝나도 등교 원칙…딥페이크 예방·경제 교육 강화
    사회일반 2024.11.06 08:29:06
    교육부는 6일 ‘2024학년도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출결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예술·체육계를 포함한 학원 수강, 학칙으로 정한 교외체험학습 기간 초과, 해외 어학연수로 인한 결석은 모두 미인정 결석 처리된다.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올해는 딥페이크·마약·온라인 도박 등 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관련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 노조 단톡방서 대리점주 비방한 조합원…대법, 모욕죄 확정
    노조 단톡방서 대리점주 비방한 조합원…대법, 모욕죄 확정
    사회일반 2024.11.06 08:28:40
    대법원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대리점주 비방에 가담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조합원에게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리점주는 조합원들의 태업 등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끝에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8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5∼7월 택배노조원 등 40여명이 있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집배점 대표 B씨를 겨냥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횡령 외 수없는 불법적인 일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것
  • [영상]식사하던 손님, 고꾸라지자…옆 테이블 손님, '여기'로 달려가 생명 구해
    [영상]식사하던 손님, 고꾸라지자…옆 테이블 손님, '여기'로 달려가 생명 구해
    사회일반 2024.11.06 08:13:19
    "식당에서 손님이 의식을 잃었어요!" 파출소로 뛰어 들어온 시민의 다급한 외침에 경찰관들이 심폐소생술로 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인천 남동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손님은 식사 도중 들고 있던 컵을 떨어뜨리더니 고개를 식탁에 떨구고 쓰러졌다. 마주 앉아있던 일행이 119에 신고하는 동안 이를 목격한 옆 테이블의 시민이 20m 거리에 있는 파출소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
  • 파주 숙박업소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시신서 타살 혐의점 나와"
    파주 숙박업소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시신서 타살 혐의점 나와"
    사회일반 2024.11.06 07:56:14
    경기 파주시에서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파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에서는 타살 혐의점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함께 있던 50대 남성 B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나 범행 경위 등은 파악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 "커피값, 이 정도면 마실만하죠"…소비자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 얼마?
    "커피값, 이 정도면 마실만하죠"…소비자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 얼마?
    사회일반 2024.11.06 07:28:21
    소비자의 약 70%가 현재 스타벅스·투썸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의 커피 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5%(735명)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은 아메리카노 평균 2635원, 카페라떼 3323원, 캐러멜마키아토 3564원, 티(차) 2983원 등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이 조사한 25개 커피 전문점의 평균 가격을 보면 아메리
  • "안 나간다 닫아"…강남 8중 추돌 20대, 사고 직후 문 닫고 버티더니 한 말
    "안 나간다 닫아"…강남 8중 추돌 20대, 사고 직후 문 닫고 버티더니 한 말
    사회일반 2024.11.06 07:26:12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무면허 운전자 김모씨가 사고 직후 사고 직후 시민의 제지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버티다가 또 다시 오토바이 운전자를 쳤다는 증언이 나왔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번 사고 최초 목격자인 유모씨는 "(당시 운전자에게) 빨리 나오시라고 손짓도 하고, 말도 몇 번씩이나 했는데 계속 누군가한테 전화하면서 ‘문을 닫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 도로에 뛰어들어 김씨를 직접 제지한 시민이다. 유씨는 "김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나무를 박길래
  • 직접 CPR 체험한 한덕수 총리
    직접 CPR 체험한 한덕수 총리
    사회일반 2024.11.06 07:00:00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서울청사 직원 3200명이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심폐소생술과 매듭법 등을 직접 해 보며 위급상황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한 총리와 청사 직원들은 전날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CPR 실습도 진행했다. 위기상황 시 비상 탈출을 위한 매듭 묶는 법 체험과, 소화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가졌다. 호스를 사용해, 불을 직접 끄는 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 총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청사 입주
  • 어린이보호구역서 아이 '톡' 쳤다면…"상해죄 아니라 무죄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서 아이 '톡' 쳤다면…"상해죄 아니라 무죄입니다"
    사회일반 2024.11.06 06:06:42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 피해 아동의 실제 부상 정도가 경미할 경우 상해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의 무죄를 확정했다. 사건은 2022년 12월 서울 용산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김씨는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9세 A군을 차량 범퍼로 충격했다. A군은 보행자 신호를 보고 건너던 중이었으며 김씨가 정지선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
  • 암벽등반 성지 코스명이 '돌림X' '형수' '마누라'?…관리자 해명 들어보니 '황당'
    암벽등반 성지 코스명이 '돌림X' '형수' '마누라'?…관리자 해명 들어보니 '황당'
    사회일반 2024.11.06 06:04:10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G암벽공원 코스에 ‘돌림X(집단 성폭행을 속되게 이르는 말)’, ‘형수’, ‘마누라’ 등 이름이 붙어져 여성 혐오적 표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같은 표현이 붙은 게시판의 관리자는 “형수를 위하는 마음으로 붙인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4일 여성신문에 따르면 암벽 등반 성지로 통하는 G암벽공원에는 6개 암벽, 70개 루트가 마련돼 있다. 그런데 해당 코스들을 소개하는 안내판에 '돌림X', '형수', '형수2' 등의 이름이 붙여진 것이 알려져 논란이
  • 20년 알고 지내며 김치도 챙겨줬는데…'10만원' 훔치려 지인 살해한 60대男
    20년 알고 지내며 김치도 챙겨줬는데…'10만원' 훔치려 지인 살해한 60대男
    사회일반 2024.11.06 06:02:44
    전남 여수 가정집에서 오랜 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 A씨는 피해자의 집에서 돈을 훔치려다 들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20년 가까이 왕래하며 지내던 지인 사이로 알려졌다. A씨가 훔치려 했던 돈은 단 10만원에 불과했다. 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거실에 있던 B(70대·여)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15시간 만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여 년 전부터 여수 지역에서 선원으로 일하며 B씨 가족과는 오래전부터 절친한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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