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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시경 꼬박꼬박 받고도 위암 진단 놓친 이유…‘이것’ 때문 [건강 팁]
    내시경 꼬박꼬박 받고도 위암 진단 놓친 이유…‘이것’ 때문 [건강 팁]
    헬스 2025.03.08 13:00:00
    위암은 위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최다 발병률을 기록했던 과거보다는 순위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지만 초기 증상이 미미하다.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기 발견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지원하는 국가암검진이 활성화되며 국내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위암 치료가 쉬워진 것으로 오해하는 것은 금물이다. 여전히 위암으로 사망하는
  • "다이어터들 충격받겠네"…살 빼려고 탄수화물 덜 먹었더니 '이 암' 걸린다고?
    "다이어터들 충격받겠네"…살 빼려고 탄수화물 덜 먹었더니 '이 암' 걸린다고?
    헬스 2025.03.08 10:50:32
    저탄수화물 식단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6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Microbiology)에 실린 캐나다 토론토대 의과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균형 잡힌 식단이나 고지방 및 고당의 서구식 식단을 먹은 쥐들에 비해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한 쥐들에게서 더 많은 대장 용종이 생겼다. 연구진은 대장암 발병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내 세균 이콜라이 NC101과 박테로이데스 프라질리스, 헬리코박터 헤파티쿠스를 보유한 쥐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 중
  • 의대생 "교육문제 해결 안돼" 의협 "정부 무능만 보여"… 의정갈등 또 공회전하나
    의대생 "교육문제 해결 안돼" 의협 "정부 무능만 보여"… 의정갈등 또 공회전하나
    헬스 2025.03.08 07:00:00
    정부의 내년 의대 정원과 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해 당사자인 의대생을 비롯한 의료계는 일제히 냉담한 반응을 보여, 의정 갈등이 또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대생 단체는 “무엇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정부 대책으로는 24·25학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의 무능만 보여줬다”는 입장이다. 반면 의대 학장들은 학생들이 돌아오도록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원장은 7일
  • ‘극심한 가려움’…아토피 약 안 맞아 바꿀 때도 급여 적용된다
    ‘극심한 가려움’…아토피 약 안 맞아 바꿀 때도 급여 적용된다
    헬스 2025.03.08 07:00:00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체 투여에 보험급여가 인정되면서 그동안 충분한 치료 효과를 못 봤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열렸다.” 한태영 노원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국애브비 기자간담회에서 달라진 아토피 보험급여 기준을 소개하며 “생물학적 제제에 부작용 혹은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린버크’ 같은 JAK 억제제로 교체 투여할 수 있게 돼 적절한 치료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존 생물학적 제제나 경구 JAK 억제제(이하 JAK 억제제
  • “난청 수술하는데, 뇌 MRI는 왜 찍어요?” 이유 있었네 [헬시타임]
    “난청 수술하는데, 뇌 MRI는 왜 찍어요?” 이유 있었네 [헬시타임]
    헬스 2025.03.08 05:30:00
    난청 환자의 인공와우 이식 수술 성패가 나이 보다는 뇌 건강에 달려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김준엽 전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70세 이상의 인공와우 이식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고령 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난청은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우울증, 치매 위험 증가와도 연관된다. 인공와우를 이식하는 수술은 고도난청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령자의 경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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