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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근 GC CFO, 회계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김연근 GC CFO, 회계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헬스 2024.10.31 14:19:33
    김연근 녹십자홀딩스(005250)(GC) 경영관리본부장(CFO)이 회계 투명성 제고의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 7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 본부장은 GC녹십자(006280) 그룹의 지주회사인 GC의 CFO로 재직 중이다. 김 본부장은 회계 인프라 운영효율성 제고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절차 개선 등 회계정보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 ESG 경영기반 구축 등 GC녹십자 그룹의 정도투명 기업이념을 충실히 실천해왔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무적 지원을
  • 서울아산병원 류진숙 센터장 “난치암 환자에 희망…방사성의약품 허가 간소화 필요”
    서울아산병원 류진숙 센터장 “난치암 환자에 희망…방사성의약품 허가 간소화 필요”
    헬스 2024.10.31 14:15:41
    “유럽과 미국의 방사성의약품 규제 방식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방사성의약품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미국과 달리, 유럽은 의료기관에 품질 관리를 맡기고 의사가 제한된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든요. 췌장의 신경내분비종양을 앓았던 스티브 잡스가 스위스에서 정밀 핵의학 치료를 받은 것도 그런 이유였죠.” 류진숙(사진)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테라노스틱스센터 소장(핵의학과 교수)은 3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난치암 환자의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 없는 방사성의약품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quot
  • SK바이오팜, ESG로 경쟁력 강화…'글로벌 평가지수' 3년 연속 편입
    SK바이오팜, ESG로 경쟁력 강화…'글로벌 평가지수' 3년 연속 편입
    헬스 2024.10.31 14:14:14
    SK바이오팜(326030)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적극적인 ESG 평가 대응 및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ESG경영을 전략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공신력 높은 ESG 평가 기관인 MSCI에서 ESG 평가 결과 종합 AA등급을 획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 지수(DJSI Korea)에 2년 연속 편입된 것에 이어 최근에는 글로벌 ESG 평가 지수 FTSE4Good(사회 책임 투자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 FTSE4Goo
  • 엘앤씨바이오 '메가카티' 2년 추적관찰 논문 SCI 저널 등재
    엘앤씨바이오 '메가카티' 2년 추적관찰 논문 SCI 저널 등재
    헬스 2024.10.31 10:48:21
    엘앤씨바이오(290650)는 연골 재생 의료기기 ‘메가카티’를 2년 추적 관찰한 임상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저널인 국제연골재생학회지에 등재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메가카티를 이용해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진행하면서 부정 정렬 교정 절골술을 같이 시행한 환자들의 재생된 연골을 2년 뒤 관절경으로 관찰하고 평가한 결과다. 김성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정민 세브란스병원 교수, 정광호 용인세브란스 교수, 장기모 고대안암병원 교수, 박성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은 기존 확증 임
  •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에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에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헬스 2024.10.31 10:36:25
    유광하 건국대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KATRD)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천식 등 다양한 등 호흡기질환의 연구를 촉진하고 국내외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해 호흡기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1953년 11월 출범한 대한결핵협회 내의 학술부가 전신이다. 1961년 10월 대한결핵학회로 독립했고 1989년 6월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유 병원장은 COPD 분야 명의로 정평이
  • 프로포폴 '의사 셀프처방 금지' 마약류 1호 지정
    프로포폴 '의사 셀프처방 금지' 마약류 1호 지정
    헬스 2024.10.31 10:07:49
    #1. 대형병원 전공의로 근무하던 의사 A씨는 지난해 11월 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수술 등에 쓰고 남은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했다가 병원 내부 직원의 신고로 발각됐다. #2.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의원에서 의사 신모 씨가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씨는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해 문제가 된 의사로 경찰이 그가 운영하는 병원을 압수수색하던 중 적발됐다. 프로포폴 오남용 사례를 막기 위해 내년 2월부터 의사·치
  •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뇌실 직접투여 47배 효과 높아"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뇌실 직접투여 47배 효과 높아"
    헬스 2024.10.31 09:47:56
    GC녹십자가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혁신신약의 임상 현황을 공개했다. 31일 녹십자는 이달 29~30일 ‘산필리포 커뮤니티 콘퍼런스 어드밴스 2024’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석해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MPS IIIA) 혁신신약 ‘GC1130A’에 대한 비임상연구 결과와 현재 진행중인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 K보톡스·신약 효과…대웅제약 영업익, 전년比 20%↑
    K보톡스·신약 효과…대웅제약 영업익, 전년比 20%↑
    헬스 2024.10.31 09:06:03
    대웅제약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성장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31일 대웅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159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20.32% 증가했다. 대웅제약은 매출 성장을 이끈 핵심 품목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펙수클루를 꼽았다. 나보타의 3분기 매출은 3474억 원, 누적 매출은 1376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미국 미용 매출이 프랑스 입센의 디
  • 국산 38호 신약 연내 나올까… 비보존제약에 쏠리는 눈
    국산 38호 신약 연내 나올까… 비보존제약에 쏠리는 눈
    헬스 2024.10.31 06:30:00
    국산 37호 신약인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지 6개월이 지나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연내 국산 38호 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보존제약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이 유력 후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오피란제린의 국내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지난해 11월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업계에서는 통상 식약처 허가까지 1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오피란제린의 심사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식약처가 오피란제린을 승인하
  • 화이자·MSD 독주에 도전장 내민 SK바사, 글로벌 시장 판도 바꿀까
    화이자·MSD 독주에 도전장 내민 SK바사, 글로벌 시장 판도 바꿀까
    헬스 2024.10.31 06:00:00
    글로벌 폐렴구균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화이자 ‘프리베나’가 장악하고 있던 시장에 머크(MSD)가 15가·21가 백신을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사노피와 함께 소아용 21가 백신을 개발하고 있어 폐렴구균 시장 경쟁 구도에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다. 30일 사노피와 리서치앤마켓 등에 따르면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2022년 10조~12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고령화 인구 증가와 국가 차원의 예방접종 프로그램 확대로 연간 8% 성장해 2030년에는 15조~20조 원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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