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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부터 수시 접수인데…"내년 증원 철회주장 접어야"[이슈앤워치]
    9일부터 수시 접수인데…"내년 증원 철회주장 접어야"[이슈앤워치]
    헬스 2024.09.08 17:43:41
    9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의료계도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철회 주장을 접고 건설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입시 일정이 진행돼 대입 원서까지 받는 마당에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주장을 관철시킬 경우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과 혼란은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8일 정부 안팎의 설명을 종합하면 의대 정원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9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7월부터 재외국민 전형
  • 삼바,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존림 대표 “임직원 행복한 문화 조성”
    삼바,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존림 대표 “임직원 행복한 문화 조성”
    헬스 2024.09.08 16:33:2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부모, 형제·자매, 자녀 등 약 3200여 명이 함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21일에도 행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가족 초청 행사 참석 인원은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및 경영진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다. 가족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 시청, 각종 레크리에
  • M&A 시장서 몸값 높이는 의료기기… 동화약품, 하이로닉 인수
    M&A 시장서 몸값 높이는 의료기기… 동화약품, 하이로닉 인수
    헬스 2024.09.08 08:00:00
    동화약품(000020)이 1600억 원을 투입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하이로닉(149980)을 인수했다. 국내 미용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사업이 커지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몸값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6일 이사회에서 하이로닉 인수 안건을 통과시켰다. 동화약품은 하이로닉 최대주주인 이진우 의장과 특수관계인 이은숙 씨가 보유한 지분 45.09%를 인수하게 된다. 해당 구주 인수에 1200억 원, 신주에 400억 원을 투입해 총 투자 규모는 1600억 원에 이른다. 동화약품은 미래에
  • “고향대신 해외여행” 추석 앞둔 승무원들 허리 휠라 [일터 일침]
    “고향대신 해외여행” 추석 앞둔 승무원들 허리 휠라 [일터 일침]
    헬스 2024.09.08 07:00:00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국군의 날(10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남은 연차를 사용해 휴가를 떠나려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 숙박 예약 플랫폼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에 대한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들 역시 여름 성수기가 지났음에도 국내외 인기 여행지 항공편을 증편하며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예매율도 평균 90% 이상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철을 앞두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 ‘리쥬란’ 파마리서치, 2000억 투자 유치에 신고가 경신[Why 바이오]
    ‘리쥬란’ 파마리서치, 2000억 투자 유치에 신고가 경신[Why 바이오]
    헬스 2024.09.08 06:00:00
    주름개선 의료기기 ‘리쥬란’으로 유명한 파마리서치(214450)가 유럽계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이번 주 주가가 급등했다. 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파마리서치 주가는 이번 주(2~6일)에 지난주 대비 6.93% 상승한 18만 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일 장중 주가가 19만 7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00억 원대 투자 유치로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파마리서치는 유럽계 사모펀드 운용사 CVC캐피
  • 美 FDA, 올해 상반기까지 AI기반 의료제품 950개 승인
    美 FDA, 올해 상반기까지 AI기반 의료제품 950개 승인
    헬스 2024.09.08 06: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6월까지 승인한 인공지능(AI)기반 의료제품이 누적 95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의료 제품들은 주로 진단 보조, 이미지 분석, 치료 계획 수립 및 환자 관리와 같은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의료 분야에서 AI의 적용이 크게 증가했으며, FDA의 승인도 이에 맞춰 급증하고 있다.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에 따르면 FDA는 지난 3월31일부터 6월25일까지 신규 AI기반 의료제품을 61개 승인했다. 이로써 FF
  • '천차만별' 비급여 진료비… 백내장렌즈 23배, 비밸브재건술 98배 차이
    '천차만별' 비급여 진료비… 백내장렌즈 23배, 비밸브재건술 98배 차이
    헬스 2024.09.08 06:00:00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서 환자가 진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흐는 비급여 진료항목 중 올해 진료비 평균금액이 전년대비 올라간 비율이 3분의2에 육박했다. 병원 자체적으로 정하는 개별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 격차는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의 경우 최대 23배, 코막힘 치료용 비밸브재건술은 98배나 차이를 보이는 등 여전히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된 올해 병·의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사·분석 결과를 보면 평균 비용이 전년대비 오른 비급여 항목
  • 응급의학과 출신도 "못하겠다" …파견 군의관 15명 줄줄이 복귀
    응급의학과 출신도 "못하겠다" …파견 군의관 15명 줄줄이 복귀
    헬스 2024.09.08 03:20:00
    정부가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에 군의관들을 파견하고 있지만 이들마저 현장에서 근무하기는 어렵다며 군에 복귀하면서 응급실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대목동병원과 아주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의료기관 5곳에 우선 배치된 군의관 15명 모두 응급실 근무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대목동병원, 아주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에 파견된 군의관들은 현장에서 근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모두 업무를 중단한 채 군에 복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군의관
  • "의료계 의견 없으면 2026년 의대증원 재논의 안돼"
    "의료계 의견 없으면 2026년 의대증원 재논의 안돼"
    헬스 2024.09.07 13:30:56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재논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무조정실은 7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결정은 사실과 다르다”며 “의료계가 계속해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재논의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국조실은 “1년 8개월 이상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했으나 의료계는 증원에 공감하면서도 그 규모에 대해 이제껏 한 번도 의견을 제시한 바 없다”며 “정부안과 다른 의견이 있다면 과학적 분석에 터잡은 의료인 수요
  • 면역항암제도 안 듣는 위암…‘장내 세균’서 실마리 찾았다 [헬시타임]
    면역항암제도 안 듣는 위암…‘장내 세균’서 실마리 찾았다 [헬시타임]
    헬스 2024.09.07 07:00:00
    국내 의료진이 위암 환자의 면역상태에 영향을 주는 기능성 장내균총(마이크로바이옴)을 규명했다. 면역항암제가 듣지 않는 진행성 위암이나 재발 환자를 위한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법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교영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정윤주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조미라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중개면역의학 연구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위암 환자의 기능성 장내균총과 면역세포를 분석한 결과 장내균총의 유익한 대사산물인 부티레이트가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력 저하를 제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부티레이트는
  • 담배랑 무슨 상관? 흡연력 있으면 ‘이 암’ 위험 2배 뛴다 [건강 팁]
    담배랑 무슨 상관? 흡연력 있으면 ‘이 암’ 위험 2배 뛴다 [건강 팁]
    헬스 2024.09.07 07:00:00
    신장암은 신장(콩팥)의 여러 부분 중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들어 내는 신 실질에 생기는 암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대암에 꾸준히 속할 만큼 발생률이 높지만 질환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신장암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흡연력이 있으면 비흡연자에 비해 신장암 발생 위험이 1.5~2배 정도 높다. 고열량 음식을 섭취해 비만이 생겨도 신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고혈압도 신장암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과일이나 야채류, 보통 몸에 좋다고 여겨지는 음식들은 신장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 파로스아이바이오, ‘백혈병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에 한때 급등[Why 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백혈병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에 한때 급등[Why 바이오]
    헬스 2024.09.07 06:00:00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인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전주보다 하락한 가격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4일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 상승한 1만2070원에 거래됐다. PHI-101은 기존 약물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FLT3 표적 항암제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도출했다. 희귀의
  • 의료계, 4자협의체 환영하면서도 참여엔 "신중"… 관건은 결국 전공의
    의료계, 4자협의체 환영하면서도 참여엔 "신중"… 관건은 결국 전공의
    헬스 2024.09.07 06:00:00
    ‘여야의정 협의체’가 여권을 중심으로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할 카드로 떠오른데 대해 6일 의료계는 우선 대화의 길이 열린 자체는 환영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협의체에 참여할지 여부는 쉽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태의 핵심인 전공의와 의대생이 내년도 의대 정원을 원점 재검토하지 않는 이상 모든 게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의사단체가 협의체 테이블에 앉을지가 달렸다. 이에 의대교수들은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까지 재검토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들고 나왔다. 의료계
  • "마스카라 안 지우고 잔 날 많은데"…눈꺼풀 속에 곰팡이 같은 검은 점 '날벼락'
    "마스카라 안 지우고 잔 날 많은데"…눈꺼풀 속에 곰팡이 같은 검은 점 '날벼락'
    헬스 2024.09.06 19:13:48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지우지 않고 자면 치명적인 안과 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4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안과의사 구르린 다노아 박사는 잠들기 전 눈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워터프루프(Waterproof) 마스카라를 바르고 자면 위험하고 불쾌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수성이 좋은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일반 마스카라에 비해 번짐이 적고 잘 안 지워져 많이 사용되는 미용 제품이다. 다노아 박사는 S
  •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2년 연속 동결은 처음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2년 연속 동결은 처음
    헬스 2024.09.06 18:59:47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7.09%로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결됐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이번이 4번째이며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동결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2024년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보료율을 2023년, 2024년과 같은 7.09%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보료율 동결은 2009년, 2017년, 2024년에 이어 네 번째이며 2년 연속은 처음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 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 인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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