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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바이오미에 지분 투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개발
    셀트리온, 바이오미에 지분 투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개발
    헬스 2024.12.03 10:27:21
    셀트리온(068270)은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리즈A’ 투자로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감염증 치료 신약 후보 균주 ‘BM111’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리나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이번 계약의 골자다. BM111은 네 종류의 미생물을 조합한 ‘생균 치료제’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 집단을 없애는 ‘탈집락화’를 유도해 감염증을 치료한다. 다제내성균감염증은 최근 환자수 급증에도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 용산 "여야의정 언제든 재개..의료계, 합리적 소통창구 만들때"
    용산 "여야의정 언제든 재개..의료계, 합리적 소통창구 만들때"
    헬스 2024.12.03 10:12:18
    대통령실이 3일 활동 중단을 선언한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해 “언제든 다시 테이블에 앉아서 (협의를)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의료계를 향해선 합리적 의견을 모으고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단일 소통 창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이달 1일 출범 20일 만에 휴지기를 갖기로 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잠정적 중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은 내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이견이 활동 중단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장 수석은 “2025학년도 정원 문제가 걸림돌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 공급망 ESG 데이'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 공급망 ESG 데이' 개최
    헬스 2024.12.03 10:07:36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급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돕기 위한 '2024 공급망 ESG 데이'를 개최했다.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2일 '2024 공급망 ESG 데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주사도 공급사 ESG 평가 대상으로 포함했다. 지난해에는 재화를 공급하는 공급사를 대상으로만 ESG 평가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독일 머크, 싸이티바, 써모 피셔, 싸토리우스 등 총 82개
  • 알테오젠 "다이이찌산쿄로부터 계약금 2000만 달러 수령"
    알테오젠 "다이이찌산쿄로부터 계약금 2000만 달러 수령"
    헬스 2024.12.03 09:35:34
    알테오젠(196170)은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를 기술수출한 파트너사 다이이찌산쿄로부터 계약금 20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8일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에 ALT-B4를 사용해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독점적 라이선스 사용권을 부여하는 계약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는 30일 내 계약금을 수령한다고 공시했으나 다이이찌산쿄 측의 빠른 준비로 계획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게 계약금을 수령했다는 것이 알테오젠 측 설명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다이이찌
  • 약가 인하 정책의 역설… 국민 부담 오히려 늘어난 이유는?
    약가 인하 정책의 역설… 국민 부담 오히려 늘어난 이유는?
    헬스 2024.12.03 06:00:00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2년 실시한 일괄 약가인하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오히려 국민 의료비 증가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제약사들이 낮아진 수익성을 만회하기 위해 비급여 의약품과 급여 의약품 중 약가인하 대상이 아닌 품목 생산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외 약가 비교 재평가 등 추가 약가 인하까지 예고된 상황이다.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약가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약가인하 정책
  • 중국 바이오의 역습…글로벌 시장 뒤흔든다
    중국 바이오의 역습…글로벌 시장 뒤흔든다
    헬스 2024.12.03 06:00:00
    과거 한국에서 제약·바이오 기술을 배워가던 중국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판을 흔들고 있다. 중국 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수십조 원에 달하는 기술수출 및 대형 인수합병(M&A)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바이오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는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 굴기(?起)’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과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 신기술 연구개발(R&D)의 3박자가 결합되면서
  • 막오른 의협회장 선거전…강경파 5파전에 의정갈등 안갯속
    막오른 의협회장 선거전…강경파 5파전에 의정갈등 안갯속
    헬스 2024.12.03 05:30:00
    여야의정 협의체가 3주 만에 좌초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선거가 본격화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협이 회장 탄핵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중인 만큼 새로 선출될 집행부에 그 어느때 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초 치러질 의협 제43대 회장 보궐선거는 치열한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까지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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