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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리, 오과장도 우울증 앓더니…“역시 ○○ 문제였다”[헬시타임]
    김대리, 오과장도 우울증 앓더니…“역시 ○○ 문제였다”[헬시타임]
    헬스 2025.02.26 14:57:46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직장인 우울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1위는 '직장 스트레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상원·조성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문지완 성균관대 의학 박사과정 연구팀은 2020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은 19∼65세 직장인 1만2541명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문제·가족관계·대인관계·건강 문제&middo
  • 입냄새 원인균 99.9% 없앤다…오스템파마, 구취 제거제 출시
    입냄새 원인균 99.9% 없앤다…오스템파마, 구취 제거제 출시
    헬스 2025.02.26 14:54:30
    오스템(031510)파마가 구취 제거제 '제로미아 프레쉬'(사진)를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과의 임상 테스트를 통해 구취 원인균이 99.9% 감소된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능성 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이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아세트산아연이 구취를 유발하는 황화합물과 결합해 악취 생성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스프레이 형식으로 20㎖ 용량이 탑재돼 최대 240회 분사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선보인 구강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액’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
  • 수젠텍, ‘슈얼리 스마트’ 일본 아마존 론칭
    수젠텍, ‘슈얼리 스마트’ 일본 아마존 론칭
    헬스 2025.02.26 14:43:06
    수젠텍(253840)이 여성 호르몬 진단기기 ‘슈얼리 스마트’를 일본 아마존을 통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슈얼리 스마트는 여성 호르몬 5종의 검사를 통해 생리 주기, 배란, 갱년기 증상 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신체 변화를 스스로 검사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젠텍은 일본 출시를 앞두고 생리 불순, 임신 가능성, 갱년기 증상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재구성했다. 제품은 일본 공식 파트너사 신세이를 통해 공급되며 아마존 일본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26일부터
  • 美법원 인슐렛에 "이오플로우 배상액 일부 혹은 판매금지 처분 중 선택해야" [Why 바이오]
    美법원 인슐렛에 "이오플로우 배상액 일부 혹은 판매금지 처분 중 선택해야" [Why 바이오]
    헬스 2025.02.26 14:32:55
    미국 경쟁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이오플로우(294090)의 배상액이 일부 줄어들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미국에서의 기업활동 재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세이런 보스턴 연방 판사는 최근 인슐렛이 이오플로우에 제기한 영구 판매 금지 소송에서 “인슐렛이 배상액의 일부 혹은 판매 금지 처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 세이런 판사는 “손해배상액 대부분이 이오플로우가 인슐렛의 기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의 수익을 기반으로 한 것이기에 전체 배상액을 유지하도록 허용
  • 루닛, 자회사 볼파라 CEO에 헤드필드 前CCFO 선임
    루닛, 자회사 볼파라 CEO에 헤드필드 前CCFO 선임
    헬스 2025.02.26 14:29:43
    루닛(328130)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크레이그 헤드필드 전 볼파라 최고고객재무책임자(CCFO)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헤드필드 신임 CEO는 올 4월 1일부터 볼파라를 이끌게 된다. 헤드필드 신임 CEO는 2016년 볼파라에 합류해 약 9년간 재무관리자(FC), 최고재무책임자(CFO), CCFO를 역임하며 볼파라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힌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에서 회계 및 재무학 학사와 회계 전문가 과정을 거친 공인회계사 출신이다. 볼파라 합류 이전에는 글로벌 회
  • 아미코젠, 주총서 창업주 해임 가결… 주가 15.4% ↑ [Why 바이오]
    아미코젠, 주총서 창업주 해임 가결… 주가 15.4% ↑ [Why 바이오]
    헬스 2025.02.26 14:16:46
    아미코젠(092040)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용철 창업주를 사내이사에서 해임한 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아미코젠 주가는 472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15.54% 상승했다. 특히 이날 임시주총이 예정된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주가가 급등해 한때 4890원(+19.70%)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는 신 이사 해임안이 가결됐다. 찬성 표는 3000만 주(53.3%)에 달한 반면 반대 표는 53만 주에 불과했다. 주주연대가 제안한 사내이사 선임 건과 이사회가 제안한 사내이사
  • 최상목, 오송 첨단단지 찾아 "인프라·R&D 등 바이오 3대 대전환 필요"
    최상목, 오송 첨단단지 찾아 "인프라·R&D 등 바이오 3대 대전환 필요"
    헬스 2025.02.26 13:53:5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바이오 클러스터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찾아 민관 협업 현장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첨단 바이오 분야는 2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산업으로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을 합한 규모”라며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으로, 미국과 중국도 국가 차원의 지원 전략을 마련하고 바이오 패권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바이오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인프라,
  • 대한결핵협회 제32대 회장에 신민석 회장 연임
    대한결핵협회 제32대 회장에 신민석 회장 연임
    헬스 2025.02.26 11:13:48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8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2대 회장에 신민석 현 회장(71)이 재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신 회장은 1980년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의대에에서 수련을 거쳐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서울 영등포구에서 약 20년간 비뇨기과의원을 운영했다. 당시 3년여 간 영등포구의사회 회장을 지냈고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회장을 거쳐 대한의사협회 부회장과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결핵협회에서는 2019년 수석부회장을 시작으로 2022년 제31대 결핵협회장으로
  • "블록버스터 된 바이오시밀러…셀트리온 ‘램시마’, 1조 매출 신화
    "블록버스터 된 바이오시밀러…셀트리온 ‘램시마’, 1조 매출 신화
    헬스 2025.02.26 06:00:00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128년 역사상 첫 바이오시밀러 ‘블록버스터’(연매출 1조 원) 의약품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셀트리온(068270)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류마티스, 염증성 장질환 등에 처방되는 ‘램시마 정맥주사(IV)’다. 램시마IV는 램시마 피하주사(SC)와 더불어 유럽 주요국에서 8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고 있다. 램시마 하나만으로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간 실적 목표인 3조 5000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올해 신규 제품 판매 확대로
  • 삼성에피스 '스텔라라' 시밀러 美출시에… 소송 딴지 건 얀센
    삼성에피스 '스텔라라' 시밀러 美출시에… 소송 딴지 건 얀센
    헬스 2025.02.26 05:30:00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산도스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스텔라라 오리지널 개발사인 얀센과 모회사 존슨앤드존슨(J&J)은 이날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계약 위반으로 가처분 신청을 했다. 미국 내 스텔라라 복제약 출시를 지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103억 6100만 달러(약 15조 원)에 달하고 미국 매출 규모는 67억 2
  • ‘램시마’ 연매출 1조 넘어 국내 첫 블록버스터 등극…셀트리온 "작년 매출 3.5조…올해 5조 정조준"
    ‘램시마’ 연매출 1조 넘어 국내 첫 블록버스터 등극…셀트리온 "작년 매출 3.5조…올해 5조 정조준"
    헬스 2025.02.25 21:41:03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128년 역사상 첫 바이오시밀러 ‘블록버스터’(연매출 1조 원) 의약품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셀트리온(068270)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류마티스, 염증성 장질환 등에 처방되는 ‘램시마 정맥주사(IV)’다. 램시마IV는 램시마 피하주사(SC)와 더불어 유럽 주요국에서 8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고 있다. 램시마 하나만으로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간 실적 목표인 3조 5000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올해 신규 제품 판매 확대로
  • “램시마SC로 바꾸니 만족도 9점”…장질환 환자들 선호 뚜렷
    “램시마SC로 바꾸니 만족도 9점”…장질환 환자들 선호 뚜렷
    헬스 2025.02.25 21:40:51
    “램시마 피하주사(SC)로 치료제를 전환했더니 환자 만족도가 10점 만점 중 9점에 달했습니다.” 유럽 염증성 대장염(IBD)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명인 안토니 뷔숑(사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대학병원 교수는 22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기자와 만나 “램시마SC를 투여한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램시마 정맥주사(IV)를 사용한 환자의 7점 보다 훨씬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스로 주사 바늘을 찌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주기적인 투여가 어려운
  • 의정갈등 와중에…‘엑스레이 기기 사용’ 두고 의사·한의사 갈등 조짐
    의정갈등 와중에…‘엑스레이 기기 사용’ 두고 의사·한의사 갈등 조짐
    헬스 2025.02.25 16:49:13
    의정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기기 사용 이슈가 보건의료계 또다른 갈등의 불씨를 지폈다. 엑스레이 방식의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하다 기소된 한의사가 최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이 발단이다. 한의사들이 법원의 판결을 빌미로 보건복지부에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기준'에 한의사를 추가해 달라고 요구하자 의사들은 "판결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며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통해 의료법체계를
  • ‘의료인력수급추계법’ 이달 처리 무산… 내년 의대정원 결정 다시 안갯속
    ‘의료인력수급추계법’ 이달 처리 무산… 내년 의대정원 결정 다시 안갯속
    헬스 2025.02.25 15:57:17
    의사 등 수급 규모를 추계하고 내년도 의대 정원 등을 논의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법안의 2월 국회 처리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위원회의 위상과 위원 구성, 의결권 부여 여부, 내년도 의대 정원 결정 등 각 쟁점마다 정부와 국회가 의료계는 물론 환자 단체 등과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탓이다. 당초 정부와 국회는 개정안을 이달 중 처리하고 늦어도 4월까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조정하려고 했지만 어렵게 됐다. 25일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
  • 셀트리온, 지난해 3.5조 매출 달성…올해 5조 목표
    셀트리온, 지난해 3.5조 매출 달성…올해 5조 목표
    헬스 2025.02.25 15:53:29
    셀트리온(068270)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5573억 원, 영업이익 49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의 경우 바이오 제품의 고른 성장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조 636억 원을 기록해 단일 분기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합병과 관련된 원가 및 비용 부담 완화로 967.4% 성장한 1964억 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데다 램시마SC(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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