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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바이오사이언스 "AI기반 신약플랫폼 이지엠, 해외 기술이전"
    CJ바이오사이언스 "AI기반 신약플랫폼 이지엠, 해외 기술이전"
    헬스 2025.02.23 21:37:35
    CJ 바이오사이언스(311690)가 내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이지엠(Ez-Mx)’과 더불어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3개 기술수출이라는 목표 달성에 나섰다. 김은지 CJ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담당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내년까지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3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목표를 위해 충실하게 연구결과를 만들어내는 중”이라고 말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ECCO에 올해 처음 참가해 파이프라인 ‘CJRB-201’의 전임상
  • 애브비 “‘린버크’, 장기간 치료 효과 유지…재발·합병증 위험 줄인다”
    애브비 “‘린버크’, 장기간 치료 효과 유지…재발·합병증 위험 줄인다”
    헬스 2025.02.23 19:52:21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린버크’가 4년간의 장기 연구에서도 효과를 유지하며 장질환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재발 및 합병증 위험을 줄일 가능성을 보여줬다. 린버크는 2022년까지 전 세계 의약품 매출 1위를 차지했던 휴미라의 뒤를 잇는 차세대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염증성장질환 부서장인 레모 파나시오네 교수는 21일(현지시간)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발표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4년 연장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린버크를 약 4
  • '지역소멸' 악순환의 연속…인구감소지 보건지소 40% 공보의 없어
    '지역소멸' 악순환의 연속…인구감소지 보건지소 40% 공보의 없어
    헬스 2025.02.23 14:10:15
    인구 감소로 소멸이 ‘인구감소지역’ 소재 보건지소 중 의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비율이 40%에 이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건강관리서비스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를 보면 60개 인구감소지역 중 의과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의 비율은 40.1%다. 인구감소지역은 2021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시군구를 말하며 보고서는 작년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 중 60개 지역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 국민 10명중 8명 "조력 존엄사 찬성"
    국민 10명중 8명 "조력 존엄사 찬성"
    헬스 2025.02.23 13:40:04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찬성하며, 말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는 이들도 10명 중 9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웰다잉 논의의 경향 및 과제’ 보고서를 보면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대해 82.0%가 찬성했다. 말기·임종기 환자들의 통증 완화 등을 위한 호스피스나 완화의료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전체의 81.1%에 달했다. 91.9%는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 비대면진료 평가 극과극…환자 82% "안전"  의사 80% "불안"
    비대면진료 평가 극과극…환자 82% "안전" 의사 80% "불안"
    헬스 2025.02.23 10:02:55
    비대면 진료의 안전성을 두고 의료진과 환자의 평가가 엇갈리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자 10명 중 8명은 대면 진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의사의 경우 정확한 진단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80%가 불안하다고 답했다. 23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수행 실적 평가 연구’에서 2023년 6월~2024년 7월 사이 적어도 1회 이상 비대면 진료에 참여한 적이 있는 환자 1500명, 의사 300명, 약사 100명에게 온라인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환자의 82.5%가
  • 군미필 사직전공의 "국방부, '현역 미선발자' 철회하라… 군입대 허용해야"
    군미필 사직전공의 "국방부, '현역 미선발자' 철회하라… 군입대 허용해야"
    헬스 2025.02.23 06:00:00
    국방부가 군의관·공중보건의로 선발되지 못하고 입영대기 상태인 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하도록 훈령 개정을 추진하는데 대해 군 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원래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에 서명한 대로 입영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 미필 사직 전공의 100여명은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인근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사회자로 나선 분당제생병원 출신 사직 전공의 송하윤씨는 “사직하면 바로 군대에 가야 한다는 서류에 서명하게 만들더니 이제는 사직해도 바로 군대에 가지 못하
  • 급식실의 숨은 영웅들…허리 건강은 누가 지키나[일터 일침]
    급식실의 숨은 영웅들…허리 건강은 누가 지키나[일터 일침]
    헬스 2025.02.23 05:30:00
    3월 개학을 앞두고 전국 학교들이 새 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 점검부터 위생 관리, 안전 조치 등 여러 분야에서 철저한 대비가 이뤄지는 중이다.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은 학교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다. 급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부쩍 늘면서 품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이면에는 여전히 조리실무사를 포함한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급식종사자들은 장시간 고강도의 노동을 수행한다. 단순히 음식 조리 에 그치지 않고 식재료 검수부터 각종 도구 및 설비 세척, 설거지, 청소, 위생용품 세탁
  • “줄기세포 日원정 치료 끝” 첨생법 개정으로 수혜받는 ‘이 기업’  [Why 바이오]
    “줄기세포 日원정 치료 끝” 첨생법 개정으로 수혜받는 ‘이 기업’ [Why 바이오]
    헬스 2025.02.23 05:30:00
    국내 1위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전문 위탁생산(CMO) 기업 이엔셀(456070)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법(첨생법) 개정안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번주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번주 이엔셀 주가는 지난주 대비 21.98% 상승한 2만 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첨생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21일에는 전일 대비 14.36%(2600원) 오르며 이번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첨생법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세포치료제 관련 기업들이 주식시장에서 수혜를 받은 것으로 풀
  • “드르렁~컥” 그냥 피곤해서? 우습게 봤다간…청력 잃을 수도[헬시타임]
    “드르렁~컥” 그냥 피곤해서? 우습게 봤다간…청력 잃을 수도[헬시타임]
    헬스 2025.02.23 05:30:00
    잘 때 호흡이 멈추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청력 손실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숨을 멈추는 시간이 길수록 청력 손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미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2014∼2023년 수면무호흡증 환자 90명과 정상 대조군을 1대1로 매칭해 청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이 멈추는 무호흡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단순 코골이와는 다르다. 코골이는 상기도 협착으로 인한 저항 때문에
  • 잠든 새 심근경색 부르는 '이 증상', 청력까지 갉아먹는다
    잠든 새 심근경색 부르는 '이 증상', 청력까지 갉아먹는다
    헬스 2025.02.22 20:13:25
    잠든 상태에서 간헐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만성피로와 두통은 물론 심혈관계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력 손실까지 부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미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진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청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진은 2014년에서 2023년까지 수면무호흡증 환자 90명과 정상 대조군 90명을 1대1로 엮어 청력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정상
  • "더 강력, 인간 전염 가능성"… 中연구진, 신종 코로나 발견
    "더 강력, 인간 전염 가능성"… 中연구진, 신종 코로나 발견
    헬스 2025.02.22 16:22:27
    중국 연구진들이 코로나19와 같이 박쥐를 통해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강하고 인간에게도 침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연구진은 저널 셀(Cell)에 새로 발견된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HKU5-CoV-2)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와 같은 세포 표면 단백질을 사용해 인간에도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HKU5-CoV-2는 중동호흡기증후군(
  • "자기 전 스마트폰 1시간 더 봤는데…근시라고요?" 발병 위험 21%씩 높아져
    "자기 전 스마트폰 1시간 더 봤는데…근시라고요?" 발병 위험 21%씩 높아져
    헬스 2025.02.22 16:20:35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화면을 쳐다보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늘어날 때마다 근시 발병 위험이 21%씩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2일 서울대 의대 안과학교실 김영국 교수팀은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디지털 스크린 사용 시간과 근시 발병률 증가 간 연관성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근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2050년에는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근시를 앓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이러한 결과는 근시 발병 시기가 일러지고 진행 속도가 빨라지며 안정화 시 근시 중증도가 심
  • 美의약품 관세 폭풍에… 현지 공장 확보하는 셀트리온·SK바팜
    美의약품 관세 폭풍에… 현지 공장 확보하는 셀트리온·SK바팜
    헬스 2025.02.22 15:24: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해졌다. 미국 수출 비중이 상당한 셀트리온(068270)은 현지 생산시설 확보를 검토 중이고, SK바이오팜(326030)은 이미 생산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제약사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일라이릴리, 미국머크(MSD),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CEO들에게 관세를 고리로 해외
  • '최연소' 15살에 의대 2곳 합격한 소년… "의과학자 될래요"
    '최연소' 15살에 의대 2곳 합격한 소년… "의과학자 될래요"
    헬스 2025.02.22 10:00:32
    15살 소년이 복수의 의과대학에 합격해 진학을 앞두고 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2010년 5월생 김도윤(15) 군은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한 뒤 가톨릭대 진학을 결정했다. 김군은 보통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에 의대를 다니게 됐다. 2000년과 2006년에도 15세의 나이로 의대에 진학한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의대 2곳에 합격한 경우는 드물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에는 청소년이 의대에 합격한 사례를 듣지 못했다”며 “적어도 올해 신입 의대생 중엔 최
  • 15년간 3조 샌 건보재정, 특사경 필요하다는데… 의협 “잠재적 범죄자 취급”
    15년간 3조 샌 건보재정, 특사경 필요하다는데… 의협 “잠재적 범죄자 취급”
    헬스 2025.02.22 09:04:53
    국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등 불법 개설 기관을 단속할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을 부여하는 방안을 재논의하면서 건보공단과 의료계가 또 마찰을 빚고 있다. 건보공단은 지난해까지 15년간 불법개설 기관들에 3조원 이상의 건강보험료가 새나간 만큼 재정지출 효율화를 위해서라도 특사경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의사를 범죄자 취급하는 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반발하고 있다. 21일 국회·의료계 등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제1법안소위를 열어 현재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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