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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설립 60주년 맞아 국제 심포지엄&특별전시 개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설립 60주년 맞아 국제 심포지엄&특별전시 개최
    문화 2024.12.05 14:00:23
    국내 최초로 사진학과를 개설한 중앙대학교가 사진교육 60주년을 맞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 심포지엄과 특별전시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1964년 김종양 초대학과장의 주도하에 사진 재료회사의 기술력을 전수하고, 해외의 사진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국내 최초로 대학(당시 서라벌예술초급대학)에 사진학과를 개설한 중앙대는 1992년부터는 사회교육처에 사진교육과정(현 중앙대학교사진센터-CCP)을 개설해 보다 폭넓은 한국 대중의 사진교육을 선도하고 국내의 수많은 사진교육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쳐왔다. 중앙대 사진학과는 지난 60년간 국
  • 어도어 "뉴진스와 전속계약 유효" 소송
    어도어 "뉴진스와 전속계약 유효" 소송
    문화 2024.12.05 13:53:24
    걸그룹 뉴진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어도어가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 것을 법적으로 확인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 확인 소를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뉴진스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에 귀책 사유가 있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위약금에 대한 책임도 없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어도어 측은 “소속 아티스트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
  •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된 '숏폼' 시장 선점 '티빙'이 가장 먼저 나섰다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된 '숏폼' 시장 선점 '티빙'이 가장 먼저 나섰다
    문화 2024.12.05 12:26:46
    ‘숏폼’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티빙이 ‘숏폼’ 서비스를 론칭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중에서는 가장 먼저 ‘숏폼' 콘텐츠 시장을 선점에 나섰다. 최근 들어 글로벌 Z세대 사이에서 ‘숏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릴숏’ 등이 OTT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올랐다. 티빙은 플랫폼 내에 1분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하고 니즈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티빙의 이같은 ‘숏폼’ 론칭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 호암·리움미술관에 예술 거장 몰려온다
    호암·리움미술관에 예술 거장 몰려온다
    문화 2024.12.05 11:31:09
    내년 호암미술관에서 진경산수화 대가 겸재 정선과 대형 거미 조각 ‘마망(maman)’으로 유명한 루이스 부르주아의 전시가 열린다. 5일 삼성문화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리움·호암 미술관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문화재단은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해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기 용인의 호암미술관에서는 내년 4월 '겸재 정선'전이 열린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해 준비하는 전시에는 국보 '금강전도&ap
  • 베니스비엔날레 최초 흑인여성 예술감독 탄생
    베니스비엔날레 최초 흑인여성 예술감독 탄생
    문화 2024.12.04 23:30:15
    130년 전통의 베니스비엔날레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예술감독이 탄생했다.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26년에 4월에 개막할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예술감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코요 쿠오(Koyo Kouoh·사진) 자이츠 아프리카 현대미술관(Zeitz MOCAA) 총괄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역대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대부분은 백인 남성이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고(故)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가 흑인 최초로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여
  • '장 담그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장 담그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문화 2024.12.04 21:23:29
    우리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한국이 보유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은 모두 23개로 늘어났다. 4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이날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장 담그기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장은 가족의 정체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자기계발서 ‘말의 힘’ 출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자기계발서 ‘말의 힘’ 출간
    문화 2024.12.04 18:33:34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경영 철학과 인생 철학을 담은 자기계발서 ‘말의 힘’을 출간했다. 4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이 책은 윤 회장의 네 번째 저서로, 전작인 ‘나를 돌파하는 힘’에 이어 2년 만에 나왔다. ‘말의 힘’은 말과 생각이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 긍정적인 언어가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평범한 청년에서 대한민국 기업사에 한 획을 그은 기업 총수로 성장하기까지 윤 회장의 경험과 교훈이 담겼다고 웅진그룹은 설명했다. 이 책은 윤 회장의 자전적 경험과 철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브리태니커 한국지사 영업사원으
  • 이승민, 아밧 비달, 게르오기 등 3인에 문학번역 대상
    문화 2024.12.04 18:31:51
    한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번역가를 시상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올해 대상에 이승민과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 노보슬라브 게오르기 등 3명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2024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한 이승민과 아밧 비달은 김탁환의 ‘방각본 살인사건’을 스페인어로, 게오르기는 손원평의 ‘아몬드’를 러시아어로 각각 번역했다. 아밧 비달과 이승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방대한 분량의 소설을 깊이 있게 연구해 해외 독자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 '신중 행보' 한강, 노벨시상 끝난 뒤 어떤 말 할까
    '신중 행보' 한강, 노벨시상 끝난 뒤 어떤 말 할까
    문화 2024.12.04 18:13:11
    한강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0월 포니정 재단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힌 것을 제외하고는 침묵하던 작가가 스웨덴 현지에서 진행되는 강연과 기자 간담회에서 어떤 언급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4일 출판계와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한강의 소감을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자리는 6일(현지 시간) 예정된 기자회견이다. 노벨상 각 분야 수상자의 기자회견은 6~7일 이틀간 열리는데, 이 중 문학상 수상자가 가장 먼저 취재진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중계는
  • 올해 대산문학상에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 강은교 시인 등 4명
    올해 대산문학상에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 강은교 시인 등 4명
    문화 2024.12.04 16:04:03
    대산문화재단은 ‘제32회 대산문학상’ 수상자에 강은교 시인 등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산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32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산문학상은 한국문학 창작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학상이다. 올해는 시, 소설, 평론, 번역 4개 부문에서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 부문에서는 강은교 시인의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 소설 부문에서는 김희선 작가의 ‘247의 모든 것’, 평론에서는 서영채 평론가의 ‘우정의 정원’, 번
  • 종교계 "'헌법 부정' 대통령 죄 사라지지 않아…책임져야" 선언문 봇물
    종교계 "'헌법 부정' 대통령 죄 사라지지 않아…책임져야" 선언문 봇물
    문화 2024.12.04 14:46:52
    종교계 곳곳에서 전날 대통령실의 ‘비상계엄 선포’ 급습을 두고 강력한 성토를 담은 선언문을 내놓고 있다. 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 대하여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와서 일련의 사태를 설명하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의장인 이용훈 주교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주교회의는 "외부의 적이 침략하거나 전쟁의 위협이 눈에 띄게 드러나지도 않은 현실에서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최고 통수권자로서 올바른 결정이었는지 많은 국민이 대통령에게 묻고 있다
  • [북스&] 인간의 창작 영역까지 넘보는 AI, 공존 가능할까
    [북스&] 인간의 창작 영역까지 넘보는 AI, 공존 가능할까
    문화 2024.12.04 14:22:55
    “인류는 기억의 시대, 검색의 시대를 거쳐 질문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파고들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저자는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프롬프트에 양질의 질문을 넣을 수 있는 활용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 ‘AI 시대의 창작’은 AI가 인간의 창의력을 넘어설 수 있을지, 아니면 인간의 상상력을 보완하는 도구로 자리 잡을지, 기술과 인간의 협업을 통한 창작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기술에 대해 깊숙이 파고들기보다 글쓰기
  • 비상계엄 후폭풍에…문체부도 행사 취소·조정 이어져(종합)
    비상계엄 후폭풍에…문체부도 행사 취소·조정 이어져(종합)
    문화 2024.12.04 12:31:40
    비상계엄 후폭풍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잇따라 행사를 취소 또는 조정하고 있다. 4일 문체부와 업계에 따르면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이날 오후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가 ‘인천남동산단 문화융합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하고, 지역 청년 근로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체부는 이날 오전 이번 행사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로 추진중인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의 일부다. 문체부와 산업부, 국토부 세 부처는
  • ‘2024 한국문학번역 대상’에 아밧 비달·이승민, 게르오기 등 3인
    ‘2024 한국문학번역 대상’에 아밧 비달·이승민, 게르오기 등 3인
    문화 2024.12.04 09:53:06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가 주최하는 ‘2024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높은 수준의 번역을 통해 한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기여한 번역가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는 김탁환의 ‘방각본 살인사건’을 함께 번역한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과 이승민, 손원평의 ‘아몬드’를 번역한 노보슬라브 게오르기 등 번역가 3명에게 각각 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과 이승민 스페인어권 번역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
  • 비상계엄 후폭풍에…문체부 ‘인천남동공단 문화융합협의체 발족식’ 취소
    비상계엄 후폭풍에…문체부 ‘인천남동공단 문화융합협의체 발족식’ 취소
    문화 2024.12.04 09:34:21
    비상계엄 논란 후폭풍에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인천 남동공단에서 갖기로 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행사를 취소했다. 4일 문체부와 업계에 따르면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이날 오후,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가 ‘인천남동산단 문화융합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하고, 지역 청년 근로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상계엄 선포와 이의 해제 과정에서 문체부는 이날 오전 이번 행사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은 올해 2월 22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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