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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노벨문학상 한강 "2024년에 계엄 상황 충격받았다"
    [속보]노벨문학상 한강 "2024년에 계엄 상황 충격받았다"
    문화 2024.12.06 21:15:24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한강은 6일(현지시간) 계엄령과 관련해 "충격을 받고 뉴스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분들이 그랬을텐데, 2024년에 계엄상황이 전개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 이미경 CJ 부회장, '세계 엔터테인먼트 여성파워 100인' 선정
    이미경 CJ 부회장, '세계 엔터테인먼트 여성파워 100인' 선정
    문화 2024.12.06 17:46:11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대중문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발표한 ‘2024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선정됐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올해까지 4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 이 같은 사례는 처음이다. 할리우드리포터는 해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업적과 리더십 등을 평가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한다. 할리우드리포트는 이 부회장에 대해 “자본력을 갖춘 유행의 선두 주자”라고 평가했다. 또 이 부회장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미국 TV 시리즈 ‘설국열차’와 ‘운명을 읽는
  •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서바이벌 전성시대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서바이벌 전성시대
    문화 2024.12.06 17:40:38
    노래, 춤 일색이던 서바이벌 예능의 소재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요리부터 추리 게임 생존, 토론 배틀, 두되 게임, 결혼자금을 놓고 벌이는 승부 등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6일 방송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노래 등 경연 서바이벌의 인기가 주춤하고 대신 다양한 분야에서 생존하는 법을 경쟁하는 예능들이 잇달아 제작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플릭스는 ‘피지컬: 100’ 시리즈, ‘데블스 플랜’, ‘흑백요리사' 등 인기 서바이벌 예능을 선보인 데 이어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낯선
  • 내년부터 공룡골격 화석 본격 발굴
    내년부터 공룡골격 화석 본격 발굴
    문화 2024.12.06 17:39:46
    우리나라도 공룡골격 화석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공룡골격 화석의 실체를 규명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국가유산청은 중생대 공룡골격 화석의 가치 규명과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2025년부터 발굴·연구를 수행하기로 하고, 그 첫 대상지를 전라남도 여수시의 율촌면 송도와 대륵도, 소륵도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 일원은 지난 2007년 다수의 화석이 확인되면서 정밀 조사와 발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특히 지난 7월 해안가를 따라 노출된 지층 표면
  • 60주년 맞은 하나님의교회…대학생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 넓힐 것
    60주년 맞은 하나님의교회…대학생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 넓힐 것
    문화 2024.12.06 16:31:20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4일 설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경기 성남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행사에는 각계 인사를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6일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부 개회식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종교 암흑시대에 잃어버린 새 언약 진리를 복원하고 전 세계에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구원의 역사를 써내려왔다”며 “사랑과 봉사로 인류의 화합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각국의 인사들
  • 연극 '맥베스', '광고계 아카데미' 클리오 어워즈 수상
    연극 '맥베스', '광고계 아카데미' 클리오 어워즈 수상
    문화 2024.12.06 13:09:28
    배우 황정민 주연으로 올해 7~8월 무대에 선 연극 ‘맥베스’의 메인 포스터가 올해 국제 광고제 ‘2024 클리오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맥베스’ 제작사 샘컴퍼니는 6일 '맥베스' 메인 포스터가 클리오 어워즈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퍼포밍 아트' 분야에서 '키 아트 프린트 애드'(Key Art Print Ad) 부문과 '키 아트 크래프트 유즈 오브 포토그래피'(Key Art Craft Use of Photography) 부문 금상을 받았
  • “유커·싼커 맞춤형 전략으로 中 고부가 방한객 유치해야”
    “유커·싼커 맞춤형 전략으로 中 고부가 방한객 유치해야”
    문화 2024.12.06 13: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6일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열어 한국 관광 국제경쟁력을 진단하고 강화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에서는 방한 관광시장 1위인 중국 시장을 단체관광객(유커·游客)과 개별관광객(싼커·散客)으로 나누어 맞춤형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이와 관련, ‘유커’와 ‘싼커’는 중국어를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유커가 일반적인 관광객을 의미한다면 싼커는 5인
  • '노벨상 수상' 한강, 기자들과 처음 만난다… '비상계엄' 언급할까?
    '노벨상 수상' 한강, 기자들과 처음 만난다… '비상계엄' 언급할까?
    문화 2024.12.06 11:08:13
    우리나라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자들과 만나면서 비상계엄과 관련할 질의응답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노벨재단에 따르면 한 작가는 이날 오후 1시(한국 시간 오후 9시) 스웨덴 한림원에서 기자회간담회에 참석한다. 노벨재단이 마련한 수상자 기자간담회 중 첫번째 순서다. 한 작가가 지난 10월 노벨상 수상 이후 전 세계 기자들과 만나는 건 처음이다. 수상자 선정 직후 스웨덴 공영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것 외엔 별다른 접촉이 없었다. 한강은 아버지를 통해 &apos
  • 미국 서부를 점령한 두 명의 흑인 여성 예술가[아트씽]
    미국 서부를 점령한 두 명의 흑인 여성 예술가[아트씽]
    문화 2024.12.06 10:11:17
    백인 경찰의 무차별 폭력으로 인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미국 내 흑인 인권 운동(Black Lives Matter)이 확산했고, 예술계의 다양성 요구가 더해지면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흑인 작가에 대한 미술계의 재평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근래 들어 그 목소리가 더 커지는 추세이고 현재 미국의 주요 미술관에서는 흑인 작가에 대한 조명이 활발하다.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현재 흑인 여성 작가 전시들이 한창이다. LA에서는 조각가 시몬 리 (Simone Leigh)의 입체 작품을 ,
  • 문화·관광 망가질라 다급한 유인촌…안으로 ‘조직기강 점검’?밖으론 ‘관광불안 해소’(종합)
    문화·관광 망가질라 다급한 유인촌…안으로 ‘조직기강 점검’?밖으론 ‘관광불안 해소’(종합)
    문화 2024.12.06 01:57:08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으로는 직원들의 ‘조직기강’을 다잡고 밖으로는 ‘한국관광 이상무’를 선언했다. 최근 급변하는 정국 상황에서 문화와 관광이 피해를 입을까 우려해서다. 문체부 장·차관들의 대외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5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유인촌 장관이 직원들에게 “불확실한 외부상황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지금 당장은 외부 여건 등으로 인해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렵고 힘든 시간이 이어질 수
  • 문체부 “한국관광 불안 요소 없어”…관광업계에 전파 당부
    문체부 “한국관광 불안 요소 없어”…관광업계에 전파 당부
    문화 2024.12.06 00:11:57
    비상계엄 논란 이후 국내 상황과 관련해 일부 국가와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을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해소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5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등 관광업계에 한국 정부의 조치 현황과 입장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문에는 우리 정부가 지난 4일 주한 공관에 외교 공한을 보내 “현재 대한민국의 일상생활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고, 관광·경제 활동 등에 영향이 없으므로 한국에 대한 여행
  • 안중근 의사 신문 日외교관 회고록 경매 나왔다
    안중근 의사 신문 日외교관 회고록 경매 나왔다
    문화 2024.12.05 17:38:46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육필 원고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이후 그를 신문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외교관의 회고록 등이 경매에 나왔다. 서울옥션은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일본 외교관 오노 모리에의 회고록 등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를 비롯해 137건을 경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노 회고록은 하얼빈 의거가 일어난 1909년 10월 26일부터 안 의사가 일본 영사관으로 인도된 뒤 공식 신문이 이뤄진 30일 사이 사흘간 흔적을 알려주는 자료로 14쪽 분량이다. 이와 함께 안 의사와 하얼빈 의거 관련 사진 7점
  • 계엄에 탄핵까지…유인촌 “불확실한 외부상황에도 업무에는 흔들림 없어야”
    계엄에 탄핵까지…유인촌 “불확실한 외부상황에도 업무에는 흔들림 없어야”
    문화 2024.12.05 16:58:41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유인촌 장관이 직원들에게 “불확실한 외부상황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에 따라 유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이 전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체부 장관과 차관은 대외 행사를 거의 중지한 상태다. 더불어 야당 주도의 국회는 오는 7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 당장은 외부 여건 등으로 인해
  • "언제든지 책 덮어도 되는 게 텍스트힙"…밀리의서재가 추구한 역발상
    "언제든지 책 덮어도 되는 게 텍스트힙"…밀리의서재가 추구한 역발상
    문화 2024.12.05 14:37:49
    “완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언제든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덮어도 됩니다.” 구독형 전자책의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국내 대표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418470)가 독서 경험의 새로운 비전을 내걸었다. 완독 지수를 중시하는 것보다 최대한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독자의 경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밀리의서재에서 진행된 ‘2025 밀리의서재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멀티 디바이스 시대에 맞춰 독서를 일상과 연결하는 데 주력하겠다&quo
  • "대통령 역할 수행 점검과 책임 따라야" 7대종교지도자들도 한목소리 행동 촉구
    "대통령 역할 수행 점검과 책임 따라야" 7대종교지도자들도 한목소리 행동 촉구
    문화 2024.12.05 14:31:11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등 국내 7대 종교 협의체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시도에 대해 작심 비판에 나섰다. 사실상 윤 대통령이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 국정 운영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했다. 5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조계종 진우스님)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국정운영의 본질은 국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의 판단과 결정이 헌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면 그 역할 수행에 대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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