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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00억弗 놓고 美日 '아전인수'…야당 "지뢰밭 될것"
    5500억弗 놓고 美日 '아전인수'…야당 "지뢰밭 될것"
    국제일반 2025.07.27 17:59:25
    미일 무역 협상 타결에도 세부 내용을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협상의 하이라이트인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기금을 놓고도 어떤 방식과 기준으로 실행할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요구대로 무역 협정이 체결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추가 협상을 위한 로드맵에 가깝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야당들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전날 여야 당수 회담에서 설명한 미일 관세 합의 내용을 두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
  • 리창 “AI, 특정국가 전유물 돼선 안돼”…美겨냥 ‘세계AI협력기구’ 제안
    리창 “AI, 특정국가 전유물 돼선 안돼”…美겨냥 ‘세계AI협력기구’ 제안
    국제일반 2025.07.27 17:50:26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이 “AI 기술은 소수의 국가나 기업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미국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AI 거버넌스에 관한 글로벌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세계AI협력기구’ 설립도 제안했다. 중국을 상대로 AI 기술과 고성능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는 미국을 겨냥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에 ‘포용의 중국’을 내세우려는 의도로 읽힌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6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 자국 때린 트럼프?…"일본차에 더 낮은 관세…美자동차산업 역차별"
    자국 때린 트럼프?…"일본차에 더 낮은 관세…美자동차산업 역차별"
    국제일반 2025.07.27 15:05:24
    미일 관세협정을 두고 미국 자동차 업계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일본산 자동차에는 관세율을 크게 내린 반면 멕시코·캐나다 등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주요 거래처인 북미 지역은 여전히 높은 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6일(현지 시간)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포드·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 업체를 대표하는 미국자동차정책위원회(AAPC)의 맷 블런트 위원장은 “미국산 부품이 거의 없는 일본 자동차에 우리보다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미국의 자동차 산업과
  • 대만 '친중' 의원 24명 파면투표 모두 부결…라이칭더 '최대 위기'
    대만 '친중' 의원 24명 파면투표 모두 부결…라이칭더 '최대 위기'
    국제일반 2025.07.27 15:01:29
    야당 의원 24명에 대한 파면 투표를 통해 정국 주도권을 쥐려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승부수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고자 했던 라이 총통은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됐으며 지방선거를 1년 여 앞둔 민진당의 불안감도 깊어지고 있다. 27일 중앙통신사(CNA)와 차이나타임스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26일 파면 투표가 치러진 25개 선거구 모두에서 반대표가 더 많았다. 찬성표가 유권자 수의 25%를 넘긴 선거구는 7곳뿐이었다. 대만 공직인원선거파면법에 따르면 소환 투표에서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많으면서 해당 선거구 유권자의
  • 미일, '美핵무기 투하 시나리오' 도상 훈련 실시
    미일, '美핵무기 투하 시나리오' 도상 훈련 실시
    국제일반 2025.07.27 10:58:02
    미국과 일본이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여하는 정례 협의체인 '확장억제 대화(EDD)'에서 미군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도상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북한, 러시아의 군사 활동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핵우산'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이 확장억제 대화 일환으로 실시한 도상 연습에서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위기가 발생해 핵무기를 사용하게 되는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양국이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일본은 사
  • 트럼프 장남 투자사 “한국시장 상륙”… 젊은 교사들 경제지식 '평균 이하' 자평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트럼프 장남 투자사 “한국시장 상륙”… 젊은 교사들 경제지식 '평균 이하' 자평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국제일반 2025.07.27 07: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투자 유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이 소속된 1789 캐피털이 한국에 1789 파트너스를 설립하고 강남 역삼동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현재 10억 달러 규모에서 내년까지 50억
  • "여성 착취냐 고유 전통이냐"…한 여자와 결혼한 형제,  인도 마을서 무슨 일?
    "여성 착취냐 고유 전통이냐"…한 여자와 결혼한 형제, 인도 마을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27 05:00:00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에서 형제가 한 여성과 동시에 결혼하는 이례적 사례가 발생했다. 25일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달 12일 프라디프 네기와 카필 네기 형제가 스나타 차우한과 3일간 결혼식을 올렸다. 수백 명의 주민과 친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 결혼식은 하티족의 전통인 일처다부제를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티족은 일처다부제가 오랜 전통으로 자리 잡은 부족이다. 인도 법률상 일처다부제는 금지되지만, 정부는 하티족을 지정 부족으로 분류해 전통 관습을 인정하고 있다. 이 관습은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사망해도
  • "두 달간 한 푼도 안 썼다"…호텔·찜질방서 '공짜 숙식'한 여성, 수법 보니
    "두 달간 한 푼도 안 썼다"…호텔·찜질방서 '공짜 숙식'한 여성, 수법 보니
    국제일반 2025.07.27 04:30:00
    중국 상하이에서 허위 클레임을 통해 두 달간 숙식비를 지불하지 않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황모씨는 지난 4월 체포될 때까지 정교한 사기 수법으로 생활비를 절약했다. 황씨의 주요 수법은 서비스 하자를 조작해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호텔과 찜질방에서는 위생 상태 불만을 제기했고, 찜질방에서는 의도적으로 피부에 상처를 내 환불 근거를 만들었다. 경찰은 황씨 짐에서 죽은 귀뚜라미가 든 상자를 발견했는데, 이는 호텔 측에 문제 제기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비
  •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만나길 원해…대화의 문 열려있다"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만나길 원해…대화의 문 열려있다"
    국제일반 2025.07.26 15:11:16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를 안정시키고, 비핵화에 관한 사상 첫 정상급 합의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목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완전한 북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소통하는 데 여전히 개방적"이라
  • 태국·캄보디아 교전 사망자 32명…휴전 합의했지만 ‘입장 번복’ 혼선
    태국·캄보디아 교전 사망자 32명…휴전 합의했지만 ‘입장 번복’ 혼선
    국제일반 2025.07.26 14:34:37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력 충돌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양국이 원칙적으로 휴전에 합의했으나 태국 측이 이후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져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방부는 지난 24일 발발한 국경 교전으로 지금까지 자국에서 민간인 8명, 군인 5명 등 총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태국 측에서도 19명의 희생자가 발생해 양국 사망자는 32명에 달한다. 이날 현재 양측의 교전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국
  •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생중계’ 女 임원도, 결국 회사 떠났다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생중계’ 女 임원도, 결국 회사 떠났다
    국제일반 2025.07.26 14:27:33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불륜 의혹에 휩싸인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이 사직했다. 영국 BBC방송은 24일(현지시간) 아스트로노머 측이 성명을 통해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은 더 이상 회사에 몸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의 퇴사는 콘서트장에서 함께 포착된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이 사임한 데 이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이달 16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서로를 끌어안는 장면이 공연장 전광판에
  • "다른 데서는 안 팔아요"…한국 매운맛 라면에 반해 '오픈런'하는 일본인들
    "다른 데서는 안 팔아요"…한국 매운맛 라면에 반해 '오픈런'하는 일본인들
    국제일반 2025.07.26 11:05:28
    “면발이 쫄깃하고 매운맛이 계속 당겨서 맛있어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농심 신라면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농심 재팬이 지난달 10일 하라주쿠의 다케시타 거리에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를 열자마자 대기 줄이 생겼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큐 백화점에서 ‘키티버니포니’, ‘오롤리데이’ 등 일본의 MZ세대를 겨냥해 한국 브랜드를 모아 진행하는 ‘Hello! Seoul’ 행사로서 농심이 식품 대표로 단독 참여한다.
  • 대만, 친중 야당 의원 24명 파면투표 돌입…정국 재편 분수령
    대만, 친중 야당 의원 24명 파면투표 돌입…정국 재편 분수령
    국제일반 2025.07.26 10:47:06
    대만에서 친중 성향이 제1야당 국민당(KMT) 소속 의원 24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파면 투표가 26일 시작됐다. 대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민소환 절차로, 향후 정국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부터 해당 의원들의 지역구에서 해임 여부를 묻는 투표가 일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투표에는 국민당 소속 의원 24명 외에도 부패 혐의로 직무가 정지된 가오훙안(高虹安) 신주시장도 포함돼 있다. 이른바 ‘대파면(大罷免)’이라 불리는 이번 국민소환 투표는
  • [영상] 19살 침팬지, 박스 뜯더니 '깜짝'…"내 모습하고 똑같네?"
    [영상] 19살 침팬지, 박스 뜯더니 '깜짝'…"내 모습하고 똑같네?"
    국제일반 2025.07.26 10:43:49
    전 세계적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가 종이 박스 조각으로 직접 부채질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은 중국 허베이성의 한 동물원에서 사는 19살 침팬지가 날씨가 너무 더운 나머지 종이 박스 조각을 한 손에 들고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다고 영상으로 전했다. 이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1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5000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내 모습 같다" &q
  • 100% 폭등했는데 단돈 5센트…"광란의 투기 상황, 美증시 급락 대비하라"
    100% 폭등했는데 단돈 5센트…"광란의 투기 상황, 美증시 급락 대비하라"
    국제일반 2025.07.26 09:39:16
    단돈 5센트에 불과한 밈주식이 미증시 전체 거래량의 15%를 차지하는 등 최근 월가에 '밈주식(유행성 주식)' 열풍이 들썩이고 있다.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가 투기적 열풍에 휩싸여 증시 침체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증시 급락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경고하며 투자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S&P500이 5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 증시가 최근 랠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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