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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훈 "몇년 전 일본 국적 취득"…"한일 서로 더 이해해야"
    장훈 "몇년 전 일본 국적 취득"…"한일 서로 더 이해해야"
    국제일반 2025.01.01 17:24:18
    일본 프로야구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꼽히는 재일교포 장훈(84·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수년 전 일본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훈은 "어느 한국 정권이 재일교포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며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수년 전 일본 국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1940년 히로시마 출신 재일교포 2세인 장훈은 1959년부터 198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며 최다안타(3085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한국 국적을
  • 일본 작년 출생아 수 약 69만명 추정…70만명 첫 붕괴
    일본 작년 출생아 수 약 69만명 추정…70만명 첫 붕괴
    국제일반 2025.01.01 15:49:58
    지난해 일본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연 70만명 밑으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작년 1∼10월 인구동태 속보치에 후생노동성의 방법을 적용해 추계한 결과 작년 연간 출생아 수는 68만7080명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역대 최저를 기록한 2023년의 일본 출생아 수는 72만7288명으로 1899년 통계 집계 이후 최저였다. 신문은 "출생아 수는 9년 연속 감소해 결국 70만명선도 하회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 "여자라고? 버스 타지마" 승차 거부한 운전사…법의 판단은
    "여자라고? 버스 타지마" 승차 거부한 운전사…법의 판단은
    국제일반 2025.01.01 10:55:12
    인도 수도 뉴델리를 포함하는 델리의 시내버스 운전사와 조수는 앞으로 여성들의 승차를 거부하다 적발되면 정직 처분을 받게 된다. 31일(현지시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아티시 델리 주총리는 전날 뉴델리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델리의 여러 곳에서 여성들만 정류소에서 기다리면 시내버스들이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한다는 불만이 잇따라 제기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티시 주총리는 "주 정부 교통부가 시내버스 운용 공기업에 명령을 내려 시내버스가 모든 정해진 정류소에 정차하도록 했다&quo
  • "최소 1조5000억 수익"…'오징어게임2' 전세계서 벌써 5억 시간 봤다
    "최소 1조5000억 수익"…'오징어게임2' 전세계서 벌써 5억 시간 봤다
    국제일반 2025.01.01 10:26:32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지난달 26일 전 세계 93개국에서 동시 공개된 가운데 누적 시청시간이 약 5억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개 첫 주 기준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다. 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3∼29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시청 시간은 4억8760만 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체 러닝타임(7시간 10분)으로 나눈 시청 수는 6800만에 달했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 “日총리 관저에 귀신 출몰한다고?”…액운 막으려 승려 불러 ‘이것’까지
    “日총리 관저에 귀신 출몰한다고?”…액운 막으려 승려 불러 ‘이것’까지
    국제일반 2025.01.01 08:53:18
    ‘일본 총리 관저에 귀신이 출몰한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 총리 관저에 입주했다. 정치적 위기에 처한 이시바 총리에게 '귀신 소동'은 오히려 작은 걱정거리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최신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11월 30일 도쿄 나가타초 지역의 총리 관저로 이사했다. 그는 취임 후 국회의원 숙소에 머물다 전임 기시다 후미오 총리 퇴거 후 진행된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입주를 결정했다. 이시바 총리는 관저의 귀신 소
  • '실세' 머스크, 트럼프 별장서 휴가까지…가족 머문 건 이례적
    '실세' 머스크, 트럼프 별장서 휴가까지…가족 머문 건 이례적
    국제일반 2025.01.01 06:00:00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 하루 2000달러(약 294만원)짜리 별장을 임차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는 대선 전인 지난달 5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내 별장 시설인 ‘반얀’에서 체류하기 시작했으며, 크리스마스 직전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반얀은 트럼프 당선인이 머무는 본채에서 수백피트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YT에 따르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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