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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통화 내용을 '1분당 400원'에 판다고?"…요즘 미국서 인기라는 '이 앱' 뭐길래?
    "내 통화 내용을 '1분당 400원'에 판다고?"…요즘 미국서 인기라는 '이 앱' 뭐길래?
    인물·화제 2025.09.26 22:55:39
    자신의 통화 내용을 인공지능(AI) 기업에 판매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앱 ‘네온(Neon)’이 미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7월(현지시간) 출시된 네온은 25일 기준 미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에서 AI 챗봇 ‘구글 제미나이’, ‘챗GPT’에 이어 소셜 네트워크 부문 1위, 무료 전체 앱 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앱은 네온 사용자 간 통화 시 분당 30센트(약 420원), 일반 통화 시 분당 15센트(210원)를 지급한다고 홍보하며 하루 최대 최대 30달러까지 수익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30
  • '위안화 패권' 꿈꾸는 中, 디지털 위안 센터 설립
    '위안화 패권' 꿈꾸는 中, 디지털 위안 센터 설립
    인물·화제 2025.09.26 17:17:54
    달러 패권에 맞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이 국경 간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국제운영센터를 상하이에 설립했다. 26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4일 상하이에서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루자쭈이포럼에서 설립 계획을 밝힌 지 3개월 만이다. 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연구소에서 기획·관리하는 이 센터는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설계된 국경 간 지불 플랫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디지털 자산 플랫폼 기능을 관련 기관
  • "으악, 또 밟았어!"…길거리 가득한 배설물에 '개 세금' 부과한다는 '이 도시'
    "으악, 또 밟았어!"…길거리 가득한 배설물에 '개 세금' 부과한다는 '이 도시'
    인물·화제 2025.09.26 16:18:58
    이탈리아의 한 소도시가 반려견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알토아디제주의 소도시 볼차노 의회는 내년부터 반려견을 동반한 관광객과 주민에게 ‘개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 따르면 볼차노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반려견 1마리당 하루 1.5유로(한화 약 2400원)를, 주민들은 연간 100유로(한화 약 16만4000원)를 납부해야 한다. 볼차노에서 2008년에 폐지됐던 세금을 16년 만에 다시 부활시키겠다는 의미다. 새 법안이 추
  • 中, 올가을 미국산 대두 수입 '0'…농산물 무기화 속도
    中, 올가을 미국산 대두 수입 '0'…농산물 무기화 속도
    인물·화제 2025.09.26 15:52:06
    미국의 대두 수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중국이 올 가을 들어 미국산 수확분을 한 건도 주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0일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대미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농가가 대두 수확기에 들어간 지 2주 가량 지난 이달 11일 기준 중국은 미국산 대두 구매 계약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만 해도 같은 시기 1200만~1300만 톤에 달하는 물량을 계약했다. 수확기까지 중국 주문이 한 건도 들어오지 않은 것은 미국 농무부가 관
  • 올해 벌써 1100명 잘랐는데…스타벅스, 또 900명 해고하고 매장 줄인다
    올해 벌써 1100명 잘랐는데…스타벅스, 또 900명 해고하고 매장 줄인다
    인물·화제 2025.09.26 11:26:11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25일(현지시간) 북미 일부 매장을 폐쇄하고, 비매장 직원 약 900명을 해고하는 내용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초에도 1100명의 직원을 감원한 바 있어 올해에만 두 차례나 대규모 인력을 정리하게 됐다. 이번 구조조정 비용 10억 달러 가운데 약 90%가 북미 사업에서 발생한다. 이 중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2116억 6500만원)는 인력 감축 비용으로, 8억5000만 달러(한화
  • "노인들 때문에 정말 짜증나 죽겠네"…불만 폭발한 日 MZ들, 무슨 일?
    "노인들 때문에 정말 짜증나 죽겠네"…불만 폭발한 日 MZ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26 08:25:14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일본에서 젊은 세대가 고령자 의료비 부담 급증으로 인한 건강보험료 인상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임금 인상 효과마저 건강보험료 상승으로 상쇄되면서 MZ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일본 건강보험조합연합회는 25일 지난해 고령자 의료 지원금이 전년 대비 5.7% 급증한 3조8591억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평균 건강보험료율도 9.31%로 전년보다 0.04%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올해는 9.34%로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건강보
  • "범인은 푸틴?" 또 출몰한 드론에 '공포감'…유럽 공항들 '스탑'
    "범인은 푸틴?" 또 출몰한 드론에 '공포감'…유럽 공항들 '스탑'
    인물·화제 2025.09.26 05:00:00
    밤사이 덴마크 전역의 4개 공항 상공에서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연쇄적으로 출몰하면서 올보르 공항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최근 유럽 곳곳에서 잇따라 드론이 목격되면서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북부 도시 올보르의 국제공항을 비롯해 남부의 에스비에르·쇤데르보르 공항, 스크뤼스트룹 공군기지 상공에서 드론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코펜하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올보르 공항은 이로 인해 한때 폐쇄됐다가 몇 시간 뒤 다시 운영이 재개됐다. 다른 공항은 이날 오전까지 예정된 항공편이 없어
  • "부끄럽지도 않나"…'노 팬츠'로 TV 토론 출연한 인도 정치인, 무슨 일?
    "부끄럽지도 않나"…'노 팬츠'로 TV 토론 출연한 인도 정치인,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26 02:10:00
    인도에서 여당 대변인이 바지를 입지 않고 TV 토론에 출연해 법정 공방까지 이어졌다. 24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집권 인도국민당(BJP) 대변인 가우라브 바티아는 자신을 조롱하는 게시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되자 이를 삭제해 달라며 델리 고등법원에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바티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 전국 TV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전통 의상인 쿠르타를 입고 등장했지만 바지를 입지 않은 모습처럼 화면에 잡히면서 누리꾼들의 조롱 대상이 됐다. 야당인 사마
  • "이젠 감옥 갔다 온 것도 스펙이냐"…'전과자 전형' 만든 대기업에 中 '시끌'
    "이젠 감옥 갔다 온 것도 스펙이냐"…'전과자 전형' 만든 대기업에 中 '시끌'
    인물·화제 2025.09.25 17:06:27
    중국의 한 유명 대형마트가 전과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채용을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감옥에 다녀온 것도 스펙이냐”는 비판과 함께 “사회 복귀 기회를 줘야 한다”는 찬반 논쟁이 뜨겁다. 25일(현지시간) 관찰자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유명 대형마트 체인 팡둥라이는 최근 약 1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전체 채용 인원의 2%인 약 20명을 전과자 몫으로 배정했다. 실제 지난 17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별도 면접을 진행했으며, 30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했다. 당초 계획했던 20명보다 10
  • 中상무부장 "美진출 중국 기업 권익 수호할 것"
    中상무부장 "美진출 중국 기업 권익 수호할 것"
    인물·화제 2025.09.25 11:24:12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한 달 남짓 앞두고 미·중 무역협상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중국 기업인들을 만나 자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 수호를 약속했다. 25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 주재 중국 기업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좌담회에는 금융·물류·전자상거래·석유화학·통신·철도운송·자동차 부품·신에너지·제
  • 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09.25 09:24: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푸틴에 실망한 트럼프 "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로 규정하며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에 힘입어 싸워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진정한 군사 강국이었다면 전쟁은 일주일도 안 걸렸을 것”이라며 3년 반째
  • 방콕 도심서 초대형 싱크홀 발생…차량 3대 추락
    방콕 도심서 초대형 싱크홀 발생…차량 3대 추락
    인물·화제 2025.09.24 20:35:07
    태국 수도 방콕의 도로가 붕괴되면서 수십m 깊이의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교통과 수도 및 전력이 마비됐다.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경 방콕 두싯 지구의 바지라 대학병원과 경찰서 앞울 지나는 4처선 도로가 붕괴됐다. 이로 인해 폭 최소 30m, 넓이 약 900㎡, 깊이 약 50m의 거대한 싱크홀이 생겼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차량 3대가 싱크홀로 추락하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찻찻 시티판 방콕 시장은 이곳에서 진행되던 지하철 공사 중 지하 터널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
  • 대만 할퀸 '슈퍼 태풍' 라가사…마을 통째 삼켰다
    대만 할퀸 '슈퍼 태풍' 라가사…마을 통째 삼켰다
    인물·화제 2025.09.24 19:10:34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가 대만을 강타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필리핀과 홍콩에서도 사망·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남부도 긴장 속에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24일 대만통신사(CNA)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태풍 라가사의 영향으로 동부 화롄현에서 홍수가 발생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초 150여명으로 집계됐던 실종자 수는 수색·구조작업을 거치면서 17명으로 줄었다. 라가사는 태풍 경로 가장자리에 있던 대만을
  • 中알리바바 "AI 인프라에 74조원+@@ 투자"
    中알리바바 "AI 인프라에 74조원+@@ 투자"
    인물·화제 2025.09.24 17:31:04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향후 3년간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설비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800억 위안(약 74조 5000억 원)보다 늘리겠다고 밝혔다. 우융밍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24일 항저우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AI 산업의 발전 속도와 인프라 수요가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리바바는 앞서 올해 2월 향후 3년간 3800억 위안의 AI 및 인프라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여기서 지출을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추가 투자 액수는 공개
  • 보잉, 팰런티어 손잡고 방산 부문 AI 전환 속도낸다
    보잉, 팰런티어 손잡고 방산 부문 AI 전환 속도낸다
    인물·화제 2025.09.24 16:03:28
    보잉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팰런티어와 손잡았다. 보잉은 23일(현지 시간) 방산 부문 공장 전반에 팰런티어의 파운드리 플랫폼을 도입해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를 표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운드리는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연결·분석해 실행 가능한 의사 결정으로 전환해주는 플랫폼으로, 모건스탠리·머크·에어버스 등이 주요 고객사다. 팰런티어는 “방위산업 고객들의 민감한 임무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여러 공개되지 않은 기밀·독점 노력에 대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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