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기아, 호주 누적판매 100만대 …가장 많이 팔린 차는 ‘ 쎄라토’
    기아, 호주 누적판매 100만대 …가장 많이 팔린 차는 ‘ 쎄라토’
    기업 2025.09.04 09:42:16
    기아(000270)가 호주 진출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3일(현지시간)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100만 번째 차량 구매 고객 제임스 앨런도프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대 판매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앨런도프 씨는 픽업트럭인 타스만 듀얼 캡 모델을 구매했다. 198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는 2006년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호주 진출 30년이 지난 2018년 누적 판매대수 50만 대를 기록했고, 7년 만인 2025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 [트럼프 스톡커] '이간계 실패' 천조국, 북중러 도원결의 '열폭'만
    [트럼프 스톡커] '이간계 실패' 천조국, 북중러 도원결의 '열폭'만
    기업 2025.09.04 07:42:51
    북한·중국·러시아 3국 정상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기점으로 66년 만에 나란히 앉아 우호 관계와 세(勢)를 과시하자 세계 질서를 자기 식대로 재편하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차피 미국을 등지지 못할 것으로 여기는 동맹국은 홀대하면서 러시아와 북한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중국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던 전략이 아직까지는 아무런 소득도 거두지 못했음을 만천하에 알린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7개월 남짓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기간 동안 중국은 고립되지
  • '트럼프 관세는 위법' 법원 판단에 금융시장 요동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관세는 위법' 법원 판단에 금융시장 요동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9.04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법원 제동에 국채 금리 치솟고 금값 사상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미국은 물론 주요국의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금값은 폭등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일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부채가 불어나는 상황에서 관세 수입마저 위태롭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채의 인기는 떨어지고 안전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4.
  • "크롬 매각 피했다" 구글 9% ↑…'中 AI 자립' 엔비디아 나흘째 약세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크롬 매각 피했다" 구글 9% ↑…'中 AI 자립' 엔비디아 나흘째 약세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09.04 06:21:36
    온라인 검색 시장을 불법 독점 소송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매각할 필요는 없다는 1심 판단을 받은 구글이 9% 이상 급등했다. 전반적인 기술주 강세 속에서도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에 엔비디아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8포인트(0.05%) 내린 4만 5271.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72포인트(0.51%) 상승한 6448.26, 나스닥종합지수
  • 푸틴 "평화협정 없으면 무력 해결…젤렌스키, 준비되면 모스크바 오라"
    푸틴 "평화협정 없으면 무력 해결…젤렌스키, 준비되면 모스크바 오라"
    기업 2025.09.04 05:55:47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 협정을 체결하기 전까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자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회담할 준비가 됐다면 모스크바로 오라”고 압박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터널 끝에 빛이 있다”면서도 “평화 협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는 모든 일을 군사
  • 美연준 베이지북 "관세와 인플레로 소비자 지출 정체·감소"
    美연준 베이지북 "관세와 인플레로 소비자 지출 정체·감소"
    기업 2025.09.04 05:31:5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 소비자 지출이 정체됐거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 결과가 연준의 9월 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연준은 3일(현지 시간) 베이지북을 발간하고 “미국 각지에서 소비자 지출이 보합 또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많은 가계의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조사 대상자들은 경기 불확실성
  • [속보] '크롬 매각 위기 탈출' 구글 9% 급등…나스닥, 1% ↑
    [속보] '크롬 매각 위기 탈출' 구글 9% 급등…나스닥, 1% ↑
    기업 2025.09.04 05:19:55
    온라인 검색 시장을 불법 독점 소송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매각할 필요는 없다는 1심 판단을 받은 구글이 9% 이상 급등하면서 나스닥종합지수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8포인트(0.05%) 내린 4만 5271.2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72포인트(0.51%) 뛴 6448.26, 나스닥지수는 218.10포인트(1.02%) 상승한 2만 1497.73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전날
  • 트럼프 "북중러와 관계 다 좋아…시진핑, 美희생 언급 안해 놀라"
    트럼프 "북중러와 관계 다 좋아…시진핑, 美희생 언급 안해 놀라"
    기업 2025.09.04 05:07:40
    북한·중국·러시아 3국 정상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66년 만에 동석하며 세를 과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는 그들 모두와 관계가 좋다”며 다시 한 번 허세를 부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의 승리에 대한 미국의 희생을 언급하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전승절의 의미를 애써 깎아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다가 취재진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관련 질문을 받고 “시 주석은 내 친구인데 미국이 그의 연
  • '트럼프의 남자' 월러 연준 이사 "몇달간 수차례 금리인하"
    '트럼프의 남자' 월러 연준 이사 "몇달간 수차례 금리인하"
    기업 2025.09.04 04:41:1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이자 차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앞으로 몇 달 간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3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노동시장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악화한다”며 “우리는 다음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다음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오는 16~17일이다. 월러 이사는 현재 4.25∼4.50%
  • 美 7월 구인건수 10개월만에 최저…금리인하 확률 95%
    美 7월 구인건수 10개월만에 최저…금리인하 확률 95%
    기업 2025.09.04 03:53:54
    미국 고용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0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8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고용시장 악화를 시사하는 7월 지표가 또 나온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기업들이 채용에 소극적으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 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7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18만 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710만 3000건)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 뉴욕증시, 장중 혼조…'크롬 매각' 피한 구글, 8%대 급등
    뉴욕증시, 장중 혼조…'크롬 매각' 피한 구글, 8%대 급등
    기업 2025.09.04 03:29:25
    미국 뉴욕증시가 뚜렷한 재료 부족으로 혼조를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검색 시장 불법 독점 소송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매각할 필요는 없다는 1심 판단을 받은 구글이 8%대로 급등하고 있다. 3일 오후 2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19포인트(0.51%) 내린 4만 5062.62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54포인트(0.10%) 오른 6422.08, 나스닥종합지수는 122.07포인트(0.57%) 상승한 2만 1401.70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 소련제로 열병식하던 中…이번엔 100% 자체 무기
    소련제로 열병식하던 中…이번엔 100% 자체 무기
    기업 2025.09.03 17:49:18
    중국이 3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최첨단 무기를 대거 선보이며 대부분이 자체 제작 무기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북한·러시아 등 반미 국가 정상들을 한데 모은 자리에서 최첨단 군사력을 과시하며 사실상 미국에 대해 ‘무력 시위’를 벌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열병식에서 새로운 무기들이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관련 정보를 담은 기사를 실시간 타전하며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젠(J)-35A·J-20S 등 차세대
  • 벤츠와 배터리 동맹 재확인…안전성 앞세워 中 제쳤다
    벤츠와 배터리 동맹 재확인…안전성 앞세워 中 제쳤다
    기업 2025.09.03 17:48:21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메르세데스벤츠와 107GWh(기가와트시) 규모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과 벤츠와의 관계가 단순 공급을 넘어 장기적인 전략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곤욕을 치른 벤츠가 기존 가성비로 선택하던 중국 기업이 아닌 LG에너지솔루션과 대형 계약을 맺음으로써 기술력에서 중국 기업보다 우위에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107GWh 규모의 대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음으로써
  • 벤츠 잡은 LG엔솔…15조 배터리 '잭팟'
    벤츠 잡은 LG엔솔…15조 배터리 '잭팟'
    기업 2025.09.03 17:41:51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메르세데스벤츠에 15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일 미국 지역 벤츠 계열사에 75GWh, 유럽 지역 벤츠AG에 32GWh 등 총 107GWh에 달하는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미국은 2029년 7월부터 2037년 12월까지, 유럽은 2028년부터 8월부터 2035년 12월까지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 제품이 모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인 ‘46시리즈’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럴 경우 46시리즈 공급계약 중 가장 큰 규모가 된다. 107GWh는 전
  • 트럼프 관세發 불안에…美 국채 30년물 금리 5% 찍었다
    트럼프 관세發 불안에…美 국채 30년물 금리 5% 찍었다
    기업 2025.09.03 17:39:2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미국은 물론 주요국의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금값은 폭등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일 요동치고 있다. 미국 연방 부채가 불어나는 상황에서 관세 수입마저 위태롭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채의 인기는 떨어지고 안전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린 탓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우위의 대법원에 신속한 판결을 압박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4.26%, 4.97%로 각각 전 거래일보다 3bp(bp=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