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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황 "트럼프의 H-1B 비자였다면 우리 가족도 아마…" 이민 정책에 '쓴 소리' [글로벌 왓]
    젠슨황 "트럼프의 H-1B 비자였다면 우리 가족도 아마…" 이민 정책에 '쓴 소리' [글로벌 왓]
    기업 2025.10.09 11:10:44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미국에 올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H-1B 비자 정책이 적용됐다면 자신의 가족이 미국에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완화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황 CEO는 8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스쿼크박스'(Squawk Box)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외국의 전문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H-1B 비자 신청 시 고용주가 비자당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
  • [트럼프 스톡커] 물가도 재정도 몰라 10월 금리 내리기 무섭네
    [트럼프 스톡커] 물가도 재정도 몰라 10월 금리 내리기 무섭네
    기업 2025.10.09 09:03: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에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중지(셧다운)까지 겹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도 한층 더 안갯속에 빠졌다. 셧다운 장기화로 연방정부가 발표해야 할 각종 고용·물가 지표 발표가 연달아 보류되면서 금리 결정에 참고해야 할 데이터가 극도로 부족해진 탓이다.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효과는 9월 지표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보지 않고 무턱대고 금리를 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조짐이 조금씩 고
  • 젠슨 황 'AI 낙관론'에 엔비디아 2.2% ↑…은값 14년만에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젠슨 황 'AI 낙관론'에 엔비디아 2.2% ↑…은값 14년만에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0.09 05:52:09
    최근 인공지능(AI)의 수익 구조가 사실상 ‘돌려막기’ 수준이라는 ‘거품론’이 제기된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를 불식시키려는 듯한 발언을 내놓은 덕분에 뉴욕 증시의 기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3포인트(0.58%) 오른 6753.72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255.02포인트(1.12%) 상승한 2만 3043.38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 美상원, 임시예산안 또 부결…트럼프 정부 '셧다운' 계속
    美상원, 임시예산안 또 부결…트럼프 정부 '셧다운' 계속
    기업 2025.10.09 05:05:50
    미국 상원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을 끝낼 임시예산안(CR) 처리에 또 다시 실패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가결에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했다. 지난달 19·30일, 이달 1·3·6일에 이어 공공의료보험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연장안을 두고 양당이 또 다시 평행선을 달렸다. 공화당의 임시예산안은은 지난달 19일 하원을 통과했다가 상원에서 막힌 법안이다. 셧다운 회피 시한을 11월 21일까지 연장하면
  • 연준 위원들, 지난달 금리인하 횟수 '갑론을박'…"10월엔 지표 안 보고 판단할 수도"
    연준 위원들, 지난달 금리인하 횟수 '갑론을박'…"10월엔 지표 안 보고 판단할 수도"
    기업 2025.10.09 04:50:44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올해 말까지 남은 금리 인하 횟수를 두고 큰 이견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월가에서는 이달부터는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까지 겹친 만큼 연준이 자칫 경기지표를 보지도 않고 금리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연준은 8일(현지 시간) 9월 FOMC 회의록을 공개하고 위원들이 연내 금리 인하 횟수를 두고 폭 넓은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FOMC 위원들은 고용 시장 악화 문제로 지난달 연준
  • [트럼프 스톡커] '관세 설계자' 금리투표 가세, '빅컷' 밀어붙일까
    [트럼프 스톡커] '관세 설계자' 금리투표 가세, '빅컷' 밀어붙일까
    기업 2025.10.09 02:49: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설계자’로 알려진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인준 절차를 빠르게 밟고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곧장 참석하게 됐다. 미국 민주당에서는 마이런 이사가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자리까지 겸직한 채 금리 투표권자가 된 만큼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할지 모른다는 의심을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 7명 가운데 3명을 자신이 임명한 인사로 채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로 해임을 통보받았던 리사 쿡 연준 이사
  • [트럼프 스톡커] "지옥 맛" 가자 강제휴전, 네타냐후도 쫓겨나나
    [트럼프 스톡커] "지옥 맛" 가자 강제휴전, 네타냐후도 쫓겨나나
    기업 2025.10.08 19:56:00
    임기 내 노벨평화상 수상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업적을 쌓을 최대 승부처인 중동 가자지구에 휴전을 강제하고 나섰다. 막강한 미국의 군사력을 앞세워 이스라엘 점령군을 가자지구에서 철수하게 하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비무장시키는 게 트럼프 대통령 구상의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옥” “살해” “유혈 사태” 등 협박성 발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에 고민할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양쪽 누구라도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지난 2년
  • 소프트뱅크 "ABB 로봇 사업 7조 6000억 원에 인수"
    소프트뱅크 "ABB 로봇 사업 7조 6000억 원에 인수"
    기업 2025.10.08 16:11:22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스위스 대기업 ABB의 로봇 사업 인수에 나선다. 8일 소프트뱅크는 이같은 내용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수 예정액은 53억 7500만달러(약 7조 6000억 원)로 내년 중후반께 인수 절차가 완료될 전망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ABB가 로봇 사업을 떼어내 지주회사를 만들어 넘기기로 했다"며 "매수 후에는 이 지주사가 소프트뱅크그룹의 자회사가 된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매수 목적에 대해 "기존
  • EU, 韓 철강 관세 높이며 “협상하자”… 트럼프 버거운데 유럽도 상대해야
    EU, 韓 철강 관세 높이며 “협상하자”… 트럼프 버거운데 유럽도 상대해야
    기업 2025.10.08 14:55:43
    유럽연합(EU)이 역내 철강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철강 수입 장벽을 높이겠다고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EU는 ‘무역 상대국과의 개별 협상을 통해 조치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식의 무역 공세를 펴는 모양새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에 고전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또 다른 버거운 협상 상대와 마주쳤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7일(현지 시간) 유럽 철강업계 보호 대책을 담은 규정안을 공식 발표했다. EU는 수입 철강 제품에 적용하는 글로벌 무
  • [트럼프 스톡커] '묻지마 경제'엔 金 최고, 코인도 안전자산 됐다
    [트럼프 스톡커] '묻지마 경제'엔 金 최고, 코인도 안전자산 됐다
    기업 2025.10.08 09:09: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주일째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에 빠지면서 금융 시장에 경제에 관한 불안이 극도로 확산하고 있다.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값만 쉬지 않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여기에 대표적 위험자산이었던 가상자산까지 돌연 안전자산으로 변신해 뭉칫돈을 빨아들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으로 가뜩이나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연방정부가 내놓는 고용·물가 지표까지 사라지자 위험자산에 대한 섣부른 투자를 자제하는
  • "애플이 내 목소리 몰래 훔쳐간다"…프랑스서 '시리' 고발당했다
    "애플이 내 목소리 몰래 훔쳐간다"…프랑스서 '시리' 고발당했다
    기업 2025.10.08 06:46:00
    “애플이 ‘시리’를 이용해 사용자 동의 없이 녹음, 수집, 분석한다” 프랑스 당국이 애플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Siri) 수사에 착수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애플이 시리와 관련해 데이터를 무단 수집한 의혹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이는 앞서 프랑스 한 시민단체가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프랑스 단체 '인권연맹'은 애플이 사용자 동의 없이 시리 대화를 녹음, 수집, 분석한다며 수사 당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단체는 아일랜드에서 애플 공급업자로 일
  • 불어나는 빚더미에…86년생 좌파 경제학자 佛 ‘락스타’로 떠오르다
    불어나는 빚더미에…86년생 좌파 경제학자 佛 ‘락스타’로 떠오르다
    기업 2025.10.06 17:00:00
    프랑스의 젊은 경제학자 가브리엘 쥐크만(38) 파리경제대학 교수가 프랑스 정가와 학계를 뒤흔들고 있다. 정부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그가 제안한 이른바 부유세가 재정 건전성을 회복할 방안으로 주목받으면서다. 하지만 주류 경제학계와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 정책의 실질적인 세수 확대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오히려 경제 전반에 부정적 충격을 초래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에서는 쥐크만이 주장하는 이른바 쥐크만세(Zucman Tax)를 둘러싸고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2
  • [트럼프 스톡커] 美금리 내릴 '親백악관 경제수장' 윤곽 '초읽기'
    [트럼프 스톡커] 美금리 내릴 '親백악관 경제수장' 윤곽 '초읽기'
    기업 2025.10.06 16: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에 연일 불만을 내비치는 가운데 후임 후보군 선별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후보를 선정해 그를 압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된다. 월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새 의장은 백악관의 뜻에 맞춰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를 강화할 인물로 선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년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급격히 늘어나는 재정
  • ‘금융 강국’ 英의 추락…런던 떠나는 기업들, 흔들리는 파운드화
    ‘금융 강국’ 英의 추락…런던 떠나는 기업들, 흔들리는 파운드화
    기업 2025.10.06 10:00:00
    ‘금융 강국’으로 불리던 영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으로 평가받던 수도 런던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35년 만의 최저 실적을 기록하며 금융 허브로서의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파운드화 역시 국제 외환시장에서 위안화의 거센 추격을 받으며 영향력이 점차 축소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런던의 IPO 규모는 총 2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9% 급감했다. 이는 35년 만의 최저치다. 런던이 전통적인 상장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키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올해 최대
  • "여보, 울 아들 선물로 어때?"…아빠가 더 탐내는 '어린이용 전기차' 나왔다 [돈터치미]
    "여보, 울 아들 선물로 어때?"…아빠가 더 탐내는 '어린이용 전기차' 나왔다 [돈터치미]
    기업 2025.10.06 08:29:37
    돈(money) touch me! 나를 '터치'하는 '돈'과 ‘소비’의 모든 순간을 포착합니다. <편집자주> 러시아에서 어린이용 ‘고급 전기차’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이 무려 6800만원에 달해 일반 중형차와 맞먹는 수준이다. 6일 미국 온라인 매체 오디티센트럴에 따르면 러시아의 고급 자동차 전문딜러 '알렉세이 메르세데스'는 특별한 어린이용 전기차를 최근 출시했다. 이 차량은 1950년대 메르세데스-벤츠가 만든 전설적인 스포츠카 '300SL'을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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