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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美구금 인권침해 여부 전수조사키로
    외교부, 美구금 인권침해 여부 전수조사키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8:36:59
    외교부가 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에 의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중 인권침해가 일어났는지 여부를 전수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요에 따라 미국 측에 문제제기도 하겠다는 입장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취재진과 만나 “우리 국민들이 구금 시설로 이송됐을 때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사실 확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기업체 측이 구금됐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황 파악을 진행한 뒤 필요하면 정부 차원에서도 얘기를 들을 계획이다. 당국자는 미국 현지에서 이뤄진 영사 접견 과정에선 인권침해 관련 진술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짧
  • '첫 여성 vs 최연소'…고물가 해법이 승패 가른다
    '첫 여성 vs 최연소'…고물가 해법이 승패 가른다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7:50:26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약 3주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양강 구도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당의 연이은 패배가 경제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차기 지도자를 뽑는 이번 선거 역시 경제문제 해결 능력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부터 이틀간 유권자 1043명을 대상으로 차기 자민당 총재로 적합한 인물을 조사한 결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29%로 1위에 올랐다고 15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25%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2위
  • [왈가왈부] ‘李경사 순직 상황’ 은폐 의혹 폭로…진실이 묻혀선 안 돼
    [왈가왈부] ‘李경사 순직 상황’ 은폐 의혹 폭로…진실이 묻혀선 안 돼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5:46:35
    ▲해경의 일부 간부들이 최근 인천의 한 갯벌에서 고립된 중국인을 구하다가 숨진 고(故) 이재석 경사의 순직 관련 상황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동료 경찰관들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당시 파출소 팀장이 ‘2인 1조 출동 원칙’에도 불구하고 상황실에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이 경사를 혼자 구조 현장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파출소장이 인천해경서장의 지시라며 함구할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장이 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외부 기관에 맡겨 엄정하게 조사하도록 지시했고 이어 김용진 해경청장이 곧바로 사의를 표
  • 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대회, 1군단 특공연대팀 우승
    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대회, 1군단 특공연대팀 우승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4:52:15
    육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경기도 광주시 특수전학교 등에서 진행된 ‘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에서 1군단 특공연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육·해·공군·해병대·해양경찰·외국군 등 총 52개 팀이 출전했다. 외국군은 독일·카타르·루마니아 등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9개국 15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특수전학교와 특전사 비호여단 훈련장에서 부대유형 및 임무 특성에 따라 △레전드(Legend) 경기 △스페셜리스
  • 국정원,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제2차 총회 16일에 개최
    국정원,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제2차 총회 16일에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56:19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아태지역 주요 7개국과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2차 총회를 개최하고 국제 마약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동남아 5개 회원국(캄보디아·라오스·필리핀·태국·베트남) 마약 유관기관과 협력체를 공식 출범한 후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회의다. 올해는 기존 5개국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포함해 참가국이 확대됐다. 총회에서는 회원국 간 ‘협력합의서’ 체결과 함께 그간 성과 및 향후 운영 방침을
  • 국방부, 잇단 총기·폭발 사고에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
    국방부, 잇단 총기·폭발 사고에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24:14
    국방부는 최근 군 사망 및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오는 16∼30일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대급부터 모든 제대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진단은 각 군과 국직부대(기관)의 모든 군인과 군무원이 대상이다. 병영 생활과 교육 훈련 및 작전 활동 간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 총기와 탄약(폭발물) 관리와 장비·물자·시설물 안전 점검, 환자 발생 최소화와 응급의료 관리 체계,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또 시대에 맞지 않게 관행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을
  •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에 차지훈 변호사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에 차지훈 변호사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18:04
    외교부가 15일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로 차지훈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차 대사는 1963년생으로 전남 순천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미국 아메리칸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LLM)를 취득했다. 사법고시 28회(사법연수원 18기)로 이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다. 주유엔대사는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 절차가 없다. 이 대통령이 참석하는 23일 미국 뉴욕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등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보훈부, 국립묘지 유골함 물 고이면 재안장…친환경 유골함 확대키로
    보훈부, 국립묘지 유골함 물 고이면 재안장…친환경 유골함 확대키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17:49
    국가보훈부는 최근 논란이 된 국립묘지 유골함 물 고임 현상과 관련, 유족이 희망할 경우 재안장하고 친환경 유골함 사용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15일 발표했다. 보훈부는 원인 분석을 위해 조경·토목·장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현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봉안묘 형태로 땅에 도자기형 유골함을 매장할 경우 배수시설이 잘 돼 있어도 호우나 결로 등으로 유골함에 물이 고일 수 있다면서 친환경 유골함 등 안장 방식과 배수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우선 유족이 원하는
  • 해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 거행
    해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 거행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12:46
    해군은 15일 오후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내항 8부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전승 기념식은 6·25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 승전의 역사를 조명하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군사령관, 최영길 해병대 2사단장, 강윤진 국가보훈부차관 등을 비롯해 6·25전쟁 국내·외 참전용사, 보훈단체,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경북 문경에서 개최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경북 문경에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0:54:00
    국방부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34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를 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군인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에 걸쳐 총 3500여 명이 출전했다. 지난 14일 종료된 군인부 경기에서는 지상작전사령부가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장병들의 전투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北 “핵보유국 지위는 불가역적…변경 시도 철저히 배격”
    北 “핵보유국 지위는 불가역적…변경 시도 철저히 배격”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0:25:40
    북한이 15일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를 ‘불가역적인 것’으로 규정하며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임의의 시도도 철저히 반대 배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스트리아 빈 주재 북한대표부는 이날 공보문을 통해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 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미국 대표가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한 반응이다. 북한 대표부는 “우리의 핵 보유를 ‘불법’으로 매도하면서 ‘비핵화’를 운운하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을
  • 조현 외교장관, 17일 취임 후 첫 중국 방문
    조현 외교장관, 17일 취임 후 첫 중국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9.15 09:14:42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조 장관의 방중은 취임 후 처음이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및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전임 조태열 장관이 지난해 5월 중국을 찾은 바 있어 이번에는 형식상 중국 측이 방한할 차례지만 조 장관은 순서에
  • “지금까지 이런 국방장관은 없었다”…민·군 오가며 진수식 주관, 안규백 장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지금까지 이런 국방장관은 없었다”…민·군 오가며 진수식 주관, 안규백 장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5 07:01:00
    지난 2018년 11월 16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해군의 첫 훈련함인 4500t급 ‘한산도함(ATH-81)’의 진수식이 거행됐다. 이 행사는 역대 처음으로 국회 국방위원장 주관으로 열렸다. 7년이 흘러 2025년 9월 17일 같은 장소인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8200t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급(KDX-ⅢBatch-Ⅱ) 2번함 ‘다산정약용함’의 진수식이 열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사상 첫 문민 출신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진수식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들 진수식(進水式)은 국회 국방위원장, 문민 국방부 장관이 각
  • 美 국무 부장관, "구금 사태 깊은 유감…비자 개선 협의에 속도낼 것"
    美 국무 부장관, "구금 사태 깊은 유감…비자 개선 협의에 속도낼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14 22:29:26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일어난 한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면서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 미국 고위 당국자가 공개적으로 유감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 양국은 또 이번 구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논의를 속도감 있게 이어가기로 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랜도 부장관은 14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한국인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랜도 부
  • 美 "구금 사태 유감"…관계 강화 계기로
    美 "구금 사태 유감"…관계 강화 계기로
    통일·외교·안보 2025.09.14 17:59:18
    한미 양국이 미국 조지아주 한인 대규모 구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논의를 속도감 있게 이어가기로 했다. 미국 측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14일 서울 외교부에서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한인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미국 구금 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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